[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2022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지명되고, 레전드 앤드류 존스의 아들로 이름을 알린 드류 존스가 첫 타격 연습부터 부상을 당하는 악재에 쌓였다.
‘디 애슬레틱’ 잭 뷰캐넌 기자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얼마 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전체 2번으로 지명을 받은 존스가 26일 팀에서의 첫 타격 연습에서 어깨 부상을 입었고, 올 시즌 남은 기간 경기에서 출전하지 못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존스는 메이저리그에서 17년 동안 활약한 레전드 앤드류 존스의 아들로도 유명하다. 아버지 존스는 5번의 올스타, 골드글러브 10회, 실버슬러거 등을 수상했고, 통산 434홈런을 기록했다.
많은 언론은 아들 존스가 아버지의 파워와 천재적인 수비 능력을 물려받았다고 전했다. 어쩌면 아버지를 능가하는 선수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하지만 첫 타격 훈련에서부터 부상에 발목을 잡히게 됐다. 뷰캐넌 기자는 “이미 정밀 검사를 받았고, 28일 피닉스에서 정형외과 전문의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수술을 받게 되면 내년 스프링캠프도 참가하지 못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이 부상은 존스와 애리조나에 엄청난 실망일 수 있지만, 애리조나 팜 디렉터 조쉬 바필드는 “다행히도 존스의 부상은 그의 커리어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디 애슬레틱’ 잭 뷰캐넌 기자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얼마 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전체 2번으로 지명을 받은 존스가 26일 팀에서의 첫 타격 연습에서 어깨 부상을 입었고, 올 시즌 남은 기간 경기에서 출전하지 못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존스는 메이저리그에서 17년 동안 활약한 레전드 앤드류 존스의 아들로도 유명하다. 아버지 존스는 5번의 올스타, 골드글러브 10회, 실버슬러거 등을 수상했고, 통산 434홈런을 기록했다.
많은 언론은 아들 존스가 아버지의 파워와 천재적인 수비 능력을 물려받았다고 전했다. 어쩌면 아버지를 능가하는 선수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하지만 첫 타격 훈련에서부터 부상에 발목을 잡히게 됐다. 뷰캐넌 기자는 “이미 정밀 검사를 받았고, 28일 피닉스에서 정형외과 전문의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수술을 받게 되면 내년 스프링캠프도 참가하지 못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이 부상은 존스와 애리조나에 엄청난 실망일 수 있지만, 애리조나 팜 디렉터 조쉬 바필드는 “다행히도 존스의 부상은 그의 커리어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