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최근 아메리칸리그 하위권을 맴돌던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올 시즌에는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까지 끌어올리며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볼티모어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위치한 오리올 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홈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하며 2연승을 달렸다.
볼티모어 타선은 에이스 쉐인 맥클라나한을 상대로 7이닝 동안 2득점에 그치며 경기를 내주는 듯했지만, 이어 올라온 콜린 포셰 공략에 성공했다.
애들리 러치맨이 안타 친 후, 라몬 유리아스가 역전 투런포를 쏘아올리며 승기를 잡았다. 이후 트레이 맨시니가 희생 플라이 타점을 추가하면서 쐐기를 박았다. 이후 마무리 호르헤 로페즈가 1이닝을 깔끔하게 마무리해 5-3 승리를 지켰다.
이날 승리를 따낸 볼티모어는 49승(48패)째를 기록하며 5할 승률 위로 올라왔다. 또한, 최근 하락세인 보스턴 레드삭스를 누르고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4위로 올라섰다. 3위 탬파베이와는 3경기 차다.
또한, 올 시즌부터 와일드카드로 3팀이 포스트시즌에 합류할 수 있어 볼티모어는 6년 만에 가을 야구에 대한 희망을 품게 됐다. 현재 와일드카드 3위는 탬파베이다.
볼티모어 브랜든 하이드 감독은 “팀이 사이영상 경쟁을 하는 맥클라나한 상대로 잘 싸웠다. 팀이 함께 만든 승리다”라며 모두를 칭찬했다.
이어 그는 와일드카드에 대한 질문에 “한 경기마다 집중을 해서 나간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조급할 필요없다”고 전했다.
이날 역전 투런포를 때려낸 유리아스는 “매일 더 나아지고 싶다. 좋은 경기를 하고 인터뷰를 하는 순간이 오면 기분이 매우 좋다. 엄청난 승리였고, 팀과 함께할 수 있어 좋다”라며 크게 웃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볼티모어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위치한 오리올 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홈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하며 2연승을 달렸다.
볼티모어 타선은 에이스 쉐인 맥클라나한을 상대로 7이닝 동안 2득점에 그치며 경기를 내주는 듯했지만, 이어 올라온 콜린 포셰 공략에 성공했다.
이날 승리를 따낸 볼티모어는 49승(48패)째를 기록하며 5할 승률 위로 올라왔다. 또한, 최근 하락세인 보스턴 레드삭스를 누르고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4위로 올라섰다. 3위 탬파베이와는 3경기 차다.
또한, 올 시즌부터 와일드카드로 3팀이 포스트시즌에 합류할 수 있어 볼티모어는 6년 만에 가을 야구에 대한 희망을 품게 됐다. 현재 와일드카드 3위는 탬파베이다.
볼티모어 브랜든 하이드 감독은 “팀이 사이영상 경쟁을 하는 맥클라나한 상대로 잘 싸웠다. 팀이 함께 만든 승리다”라며 모두를 칭찬했다.
이어 그는 와일드카드에 대한 질문에 “한 경기마다 집중을 해서 나간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조급할 필요없다”고 전했다.
이날 역전 투런포를 때려낸 유리아스는 “매일 더 나아지고 싶다. 좋은 경기를 하고 인터뷰를 하는 순간이 오면 기분이 매우 좋다. 엄청난 승리였고, 팀과 함께할 수 있어 좋다”라며 크게 웃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