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마이크 트라웃(LA 에인절스)이 정밀 진단에서 희귀한 질환 진단을 받았다. 복귀까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지만, 그럼에도 트라웃은 시즌 중에 복귀할 것이라 확신했다.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 제프 플레처 기자는 28일(이하 한국시간) “트라웃이 당초 허리 통증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이후 늑골에 염증이 추가로 발견됐고, 정밀 검사 결과 늑골 기능 장애라는 희귀 질환을 진단받았다”고 보도했다.
에인절스의 수석 트레이너 마이크 프로스타드는 해당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는 매우 드문 질환이다.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주치의 중 한 명에게 치료를 받고 있지만, 그 역시도 이런 증상을 많이 보지 못했다.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트라웃은 현재 염증과 통증을 없애기 위해 코티손 주사를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단 경과를 지켜볼 것이고, 통증이 없어진다면 다시 배트를 잡을 예정이다.
현재 팀과 함께 동행하고 있는 트라웃은 이날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 후 인터뷰에서 “나는 올 시즌에 무조건 돌아올 것이다. 다음달 1일 다시 병원에 방문할 예정이다. 몸 상태가 나아지고 있음을 느끼며 만족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트라웃은 올 시즌 79경기 출전, 타율 0.270 24홈런 51타점 OPS 0.967을 기록했다.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뒀지만, 최근 15경기에서 타율 0.185 2홈런으로 추락했고 부상까지 겹쳤다. 트라웃을 잃은 에인절스는 42승 56패 승률 0.429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4위까지 추락한 상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 제프 플레처 기자는 28일(이하 한국시간) “트라웃이 당초 허리 통증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이후 늑골에 염증이 추가로 발견됐고, 정밀 검사 결과 늑골 기능 장애라는 희귀 질환을 진단받았다”고 보도했다.
에인절스의 수석 트레이너 마이크 프로스타드는 해당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는 매우 드문 질환이다.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주치의 중 한 명에게 치료를 받고 있지만, 그 역시도 이런 증상을 많이 보지 못했다.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트라웃은 현재 염증과 통증을 없애기 위해 코티손 주사를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단 경과를 지켜볼 것이고, 통증이 없어진다면 다시 배트를 잡을 예정이다.
현재 팀과 함께 동행하고 있는 트라웃은 이날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 후 인터뷰에서 “나는 올 시즌에 무조건 돌아올 것이다. 다음달 1일 다시 병원에 방문할 예정이다. 몸 상태가 나아지고 있음을 느끼며 만족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트라웃은 올 시즌 79경기 출전, 타율 0.270 24홈런 51타점 OPS 0.967을 기록했다.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뒀지만, 최근 15경기에서 타율 0.185 2홈런으로 추락했고 부상까지 겹쳤다. 트라웃을 잃은 에인절스는 42승 56패 승률 0.429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4위까지 추락한 상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