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포스트시즌을 넘어 월드시리즈까지 내다보고 있는 뉴욕 메츠가 외야 뎁스 강화에 나섰다.
‘팬사이디드’ 로버트 머레이 기자는 29일(한국시간) “메츠가 신시내티 레즈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네이퀸과 마이너리그 투수 필립 딜을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MLB 네트워크’ 마크 파인샌드 기자는 “신시내티는 해당 트레이드로 마이너리그 투수 호세 아쿠냐와 2루수 헥터 로드리게스를 받는다”고 전했다.
네이퀸은 주로 우익수를 소화하는 외야수로 올 시즌 56경기 타율 0.246 7홈런 33타점 OPS 0.749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19홈런을 때려낼 정도로 펀치력을 보여줘 메츠가 기대를 하고 영입한 것으로 보인다.
메츠는 현재 마크 캔하, 브랜든 니모, 스탈링 마르테의 외야를 구성하고 있지만, 마땅한 백업 외야수가 없는 상황이다. 트래비스 얀코우스키가 있지만, 1할대 타율로 부진을 겪고 있다.
이에 저렴한 네이퀸을 영입해 뎁스를 강화한 것으로 보인다. 네이퀸은 올 시즌 402만 5,000만 달러 연봉을 받고 있고, 시즌이 끝나면 FA가 된다.
한편, 함께 메츠로 건너온 딜은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5경기 ERA 11.12로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뒀고, 마이너리그에서 2승 1패 ERA 4.24 30탈삼진을 기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팬사이디드’ 로버트 머레이 기자는 29일(한국시간) “메츠가 신시내티 레즈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네이퀸과 마이너리그 투수 필립 딜을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MLB 네트워크’ 마크 파인샌드 기자는 “신시내티는 해당 트레이드로 마이너리그 투수 호세 아쿠냐와 2루수 헥터 로드리게스를 받는다”고 전했다.
네이퀸은 주로 우익수를 소화하는 외야수로 올 시즌 56경기 타율 0.246 7홈런 33타점 OPS 0.749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19홈런을 때려낼 정도로 펀치력을 보여줘 메츠가 기대를 하고 영입한 것으로 보인다.
메츠는 현재 마크 캔하, 브랜든 니모, 스탈링 마르테의 외야를 구성하고 있지만, 마땅한 백업 외야수가 없는 상황이다. 트래비스 얀코우스키가 있지만, 1할대 타율로 부진을 겪고 있다.
이에 저렴한 네이퀸을 영입해 뎁스를 강화한 것으로 보인다. 네이퀸은 올 시즌 402만 5,000만 달러 연봉을 받고 있고, 시즌이 끝나면 FA가 된다.
한편, 함께 메츠로 건너온 딜은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5경기 ERA 11.12로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뒀고, 마이너리그에서 2승 1패 ERA 4.24 30탈삼진을 기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