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보스턴 레드삭스가 최근 트레이드설이 돌고 있는 주전 유격수 잰더 보가츠를 팔지 않을 예정이다.
보가츠는 29일(한국시간) ‘보스턴 해럴드’와의 인터뷰에서 “샘 케네디 사장과 하임 블룸 사장이 나에게 직접 트레이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줬다. 솔직히 이 사실을 말해도 될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2013년 보스턴에서 데뷔전을 치른 후 10년 동안 한 팀에서만 뛰었다. 보가츠는 그동안 4번의 올스타, 실버슬러거 4위, 월드시리즈 2회 우승을 차지하며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유격수로 성장했다.
하지만 올 시즌이 끝나면 보가츠는 옵트아웃을 발동할 수 있어 보스턴이 트레이드할 것이라는 보도가 흘러나왔다. 실제로 연장 계약 소식이 들려오지 않았고, 트레버 스토리가 보스턴에 합류하면서 해당 루머는 더욱 크게 번졌다.
일단 현재까지는 구단과 선수 모두 이를 부정하고 있고, 돌아오는 트레이드 마감일까지 팀을 옮기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보가츠는 올 시즌 타율 0.318 8홈런 42타점 56득점 7도루 OPS 0.856으로 여전한 타격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그는 “구단에서 그렇게 말해주니 마음이 안심됐다. 그 이후로 타격감이 더욱 좋아졌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최근 15경기에서 타율 0.373 OPS 0.988을 기록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보가츠는 29일(한국시간) ‘보스턴 해럴드’와의 인터뷰에서 “샘 케네디 사장과 하임 블룸 사장이 나에게 직접 트레이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줬다. 솔직히 이 사실을 말해도 될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2013년 보스턴에서 데뷔전을 치른 후 10년 동안 한 팀에서만 뛰었다. 보가츠는 그동안 4번의 올스타, 실버슬러거 4위, 월드시리즈 2회 우승을 차지하며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유격수로 성장했다.
하지만 올 시즌이 끝나면 보가츠는 옵트아웃을 발동할 수 있어 보스턴이 트레이드할 것이라는 보도가 흘러나왔다. 실제로 연장 계약 소식이 들려오지 않았고, 트레버 스토리가 보스턴에 합류하면서 해당 루머는 더욱 크게 번졌다.
일단 현재까지는 구단과 선수 모두 이를 부정하고 있고, 돌아오는 트레이드 마감일까지 팀을 옮기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보가츠는 올 시즌 타율 0.318 8홈런 42타점 56득점 7도루 OPS 0.856으로 여전한 타격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그는 “구단에서 그렇게 말해주니 마음이 안심됐다. 그 이후로 타격감이 더욱 좋아졌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최근 15경기에서 타율 0.373 OPS 0.988을 기록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