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부상만 없다면 리그 최고 투수로 평가받는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이 드디어 빅리그 마운드에 오른다.
메츠 벅 쇼월터 감독은 1일(이하 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전을 앞두고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디그롬이 오는 3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선다”고 발표했다.
디그롬은 지난 시즌 오른팔 부상으로 일찍이 시즌을 마무리했고, 올 시즌 스프링캠프에서는 어깨 통증을 호소해 단 한 번도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그는 4번의 마이너리그 재활경기에 등판했고, ERA 2.84를 기록했다.
그는 워싱턴전에 복귀하게 되면서 391일 만에 빅리그 마운드에 오르게 됐다. 디그롬은 “복귀하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이 걸렸다. 3일에 마운드에 오른다면 무척이나 긴장될 것”이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표했다.
메츠는 최근 6연승을 질주하며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여기에 사이영상 2회 수상자 디그롬의 합류로 엄청난 날개를 달게 됐다. 또한, 그의 복귀로 맥스 슈어저와 함께 빅리그 최강 원투 펀치가 드디어 정상 가동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메츠 벅 쇼월터 감독은 1일(이하 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전을 앞두고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디그롬이 오는 3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선다”고 발표했다.
디그롬은 지난 시즌 오른팔 부상으로 일찍이 시즌을 마무리했고, 올 시즌 스프링캠프에서는 어깨 통증을 호소해 단 한 번도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그는 4번의 마이너리그 재활경기에 등판했고, ERA 2.84를 기록했다.
그는 워싱턴전에 복귀하게 되면서 391일 만에 빅리그 마운드에 오르게 됐다. 디그롬은 “복귀하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이 걸렸다. 3일에 마운드에 오른다면 무척이나 긴장될 것”이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표했다.
메츠는 최근 6연승을 질주하며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여기에 사이영상 2회 수상자 디그롬의 합류로 엄청난 날개를 달게 됐다. 또한, 그의 복귀로 맥스 슈어저와 함께 빅리그 최강 원투 펀치가 드디어 정상 가동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