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최근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오스틴 라일리와 초대형 장기 계약을 맺었다.
애틀랜타는 2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구단은 이날 3루수 라일리와 10년 총액 2억 1,2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이 계약은 2032년까지 이어질 예정이고, 2033년과 2024년 추가 클럽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고 발표했다.
라일리는 2015년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애틀랜타의 지명을 받으면서 엄청난 기대를 받았고, 레전드 치퍼 존스의 후계자로 평가를 받았다.
그는 2019년 빅리그에 데뷔해 18홈런을 때려내며 기대감을 끌어올렸고, 지난 시즌 33홈런과 함께 실버슬러거를 수상했다.
올 시즌에는 더욱 좋아져 타율 0.301 29홈런 68타점 61득점 OPS 0.964로, 폴 골드슈미트(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함께 유력한 내셔널리그 MVP 후보로도 평가받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타율 0.423 11홈런 25타점 OPS 1.344로 월 최고의 선수도 유력해 보이는 상황이다.
이에 애틀랜타는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와 함께 팀의 기둥이 되고 있는 라일리와 빠르게 장기 계약을 맺고, 잔류시키는 모습이다.
한편, 애틀랜타는 현재 3연승을 질주하고 있고,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1위,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2위에 올라 있다. 1위 뉴욕 메츠와 3경기 차로 턱밑까지 추격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애틀랜타는 2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구단은 이날 3루수 라일리와 10년 총액 2억 1,2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이 계약은 2032년까지 이어질 예정이고, 2033년과 2024년 추가 클럽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고 발표했다.
라일리는 2015년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애틀랜타의 지명을 받으면서 엄청난 기대를 받았고, 레전드 치퍼 존스의 후계자로 평가를 받았다.
그는 2019년 빅리그에 데뷔해 18홈런을 때려내며 기대감을 끌어올렸고, 지난 시즌 33홈런과 함께 실버슬러거를 수상했다.
올 시즌에는 더욱 좋아져 타율 0.301 29홈런 68타점 61득점 OPS 0.964로, 폴 골드슈미트(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함께 유력한 내셔널리그 MVP 후보로도 평가받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타율 0.423 11홈런 25타점 OPS 1.344로 월 최고의 선수도 유력해 보이는 상황이다.
이에 애틀랜타는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와 함께 팀의 기둥이 되고 있는 라일리와 빠르게 장기 계약을 맺고, 잔류시키는 모습이다.
한편, 애틀랜타는 현재 3연승을 질주하고 있고,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1위,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2위에 올라 있다. 1위 뉴욕 메츠와 3경기 차로 턱밑까지 추격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