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메이저리그에서 14시즌 동안 활약한 외야수 맷 조이스가 정든 그라운드를 떠난다.
‘탬파베이 타임스’ 마크 탑킨 기자는 2일(한국시간)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6년을 뛰었던 조이스가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2021시즌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뛰었지만, 올 시즌 팀을 찾지 못했고, 결국 은퇴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조이스는 2005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했고, 2008년 처음 빅리그 무대를 밟았다. 이후 탬파베이,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피츠버그 파이리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LA 에인절스, 마이애미 말린스, 필라델피아를 거쳤고, 14년을 빅리그에 머물렀다.
통산 1,400경기에 나서 타율 0.242 149홈런 503타점 OPS 0.767을 기록했다. 특히 2011년 타율 0.277 19홈런 75타점 OPS 0.825를 기록해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 올스타에 선정되기도 했다. 2017년 오클랜드에서는 25홈런을 때려냈지만, 그 이후 내리막을 걸었다.
지난해 필라델피아와 계약을 맺었지만, 타율 0.091 2홈런으로 최악의 부진을 겪었고, 팀에서 방출됐다. 그 이후 지금까지 팀을 찾지 못했고, 결국 은퇴를 선언했다.
조이스는 은퇴 인터뷰에서 “나는 내 커리어가 자랑스럽고, 잘 마무리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 더 오래 뛰고 싶지만, 우리는 모두 인간이고, 몸이 예전 같지 못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커리어 모두 좋았지만, 탬파베이 시절이 가장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 플레이오프도 세 번 경험했고, 멋진 경험을 많이 했다”라며 커리어하이 시절을 추억했다.
마지막으로 “아직 은퇴 후 무엇으로 할지 정하지는 않았다. 야구가 그리워 코치직을 맡을 수도 있다. 일단 탬파 지역에 남아 있을 예정”이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탬파베이 타임스’ 마크 탑킨 기자는 2일(한국시간)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6년을 뛰었던 조이스가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2021시즌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뛰었지만, 올 시즌 팀을 찾지 못했고, 결국 은퇴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조이스는 2005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했고, 2008년 처음 빅리그 무대를 밟았다. 이후 탬파베이,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피츠버그 파이리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LA 에인절스, 마이애미 말린스, 필라델피아를 거쳤고, 14년을 빅리그에 머물렀다.
통산 1,400경기에 나서 타율 0.242 149홈런 503타점 OPS 0.767을 기록했다. 특히 2011년 타율 0.277 19홈런 75타점 OPS 0.825를 기록해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 올스타에 선정되기도 했다. 2017년 오클랜드에서는 25홈런을 때려냈지만, 그 이후 내리막을 걸었다.
지난해 필라델피아와 계약을 맺었지만, 타율 0.091 2홈런으로 최악의 부진을 겪었고, 팀에서 방출됐다. 그 이후 지금까지 팀을 찾지 못했고, 결국 은퇴를 선언했다.
조이스는 은퇴 인터뷰에서 “나는 내 커리어가 자랑스럽고, 잘 마무리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 더 오래 뛰고 싶지만, 우리는 모두 인간이고, 몸이 예전 같지 못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커리어 모두 좋았지만, 탬파베이 시절이 가장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 플레이오프도 세 번 경험했고, 멋진 경험을 많이 했다”라며 커리어하이 시절을 추억했다.
마지막으로 “아직 은퇴 후 무엇으로 할지 정하지는 않았다. 야구가 그리워 코치직을 맡을 수도 있다. 일단 탬파 지역에 남아 있을 예정”이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