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올 시즌 김광현(SSG 랜더스)를 떠나보내고 스티븐 마츠를 영입했지만, 시즌 아웃 위기에 처했다. 이에 좌완 선발 추가를 위해 호세 퀸타나를 영입했다.
‘ESPN’ 제프 파산 기자는 2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세인트루이스는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호세 퀸타나 영입을 마무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퀸타나는 11년 동안 메이저리그에서 뛴 베테랑 좌완 투수로, 올 시즌은 20경기 모두 선발로 나와 3승 6패 ERA 3.50 89탈삼진을 기록했다.
현재 세인트루이스의 선발진은 모두 우완으로 좌완 선발이 부족한 상황이다. 마츠와 4년 4,400만 달러 계약을 맺었지만, 4승 3패 ERA 5.70으로 부진을 겪었다. 여기에 어깨 충돌 증후군으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시즌 아웃이 될 위기까지 처해있다.
다수 언론은 김광현을 선택하지 않은 것에 대해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결국, 트레이드로 올 시즌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퀸타나를 영입해 이 자리를 메울 것으로 보인다.
세인트루이스는 현재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로 선두 밀워키 브루어스를 3경기 차로 추격하고 있다. 또한, 와일드카드 3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단 1경기 차로, 포스트시즌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최고 매물이었던 프랭키 몬타스를 주요 타깃으로 삼으며 선발 보강을 노렸지만, 이날 뉴욕 양키스로 이적이 확정되면서 저렴한 퀸타나로 노선을 변경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퀸타나 트레이드로 피츠버그로 향하는 선수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SPN’ 제프 파산 기자는 2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세인트루이스는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호세 퀸타나 영입을 마무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퀸타나는 11년 동안 메이저리그에서 뛴 베테랑 좌완 투수로, 올 시즌은 20경기 모두 선발로 나와 3승 6패 ERA 3.50 89탈삼진을 기록했다.
현재 세인트루이스의 선발진은 모두 우완으로 좌완 선발이 부족한 상황이다. 마츠와 4년 4,400만 달러 계약을 맺었지만, 4승 3패 ERA 5.70으로 부진을 겪었다. 여기에 어깨 충돌 증후군으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시즌 아웃이 될 위기까지 처해있다.
다수 언론은 김광현을 선택하지 않은 것에 대해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결국, 트레이드로 올 시즌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퀸타나를 영입해 이 자리를 메울 것으로 보인다.
세인트루이스는 현재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로 선두 밀워키 브루어스를 3경기 차로 추격하고 있다. 또한, 와일드카드 3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단 1경기 차로, 포스트시즌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최고 매물이었던 프랭키 몬타스를 주요 타깃으로 삼으며 선발 보강을 노렸지만, 이날 뉴욕 양키스로 이적이 확정되면서 저렴한 퀸타나로 노선을 변경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퀸타나 트레이드로 피츠버그로 향하는 선수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