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현재까지 많은 사이영상 후보가 거론되고 있지만, 어떤 선수가 수상이 가장 유력할까? 미국의 한 언론이 각 리그에서 5위까지 순위를 매겼다.
미국 ‘더 스코어’는 지난 9일(한국시간) ‘2022 사이영상 순위’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해 각 리그 상위 5명의 투수를 꼽았다.
아메리칸리그 1위는 돌아온 에이스 저스틴 벌랜더(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선정됐다. 벌랜더는 올 시즌 20경기에 나와 15승 3패 ERA 1.73 127탈삼진으로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정확히 130이닝을 소화하며 2023시즌 2,500만 달러에 대한 선수 옵션 조건을 만족시켰다. 벌랜더가 원할 경우 휴스턴으로부터 해당 금액을 받을 수 있다.
‘더 스코어’는 “그는 39세의 나이에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토미 존 수술에도 1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고, 개인 3번째 사이영상이 꿈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벌랜더에 이어 2위에는 딜런 시즈(시카고 화이트삭스), 쉐인 맥클라나한(탬파베이 레이스), 케빈 가우스먼(토론토 블루제이스),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그 뒤를 이었다.
내셔널리그 1위로는 매번 뛰어난 이닝 소화능력으로 박수를 받고 있는 샌디 알칸타라(마이애미 말린스)가 이름을 올렸다. 그는 22경기에 나와 10승 4패 ERA 1.88 141탈삼진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그의 158.1이닝은 메이저리그 전체 1위로 2위 애런 놀라(144.2이닝)에 큰 차이로 앞서고 있다.
이 언론은 “알칸타라가 올 시즌 세 번의 완투 경기를 만들어냈다. 그는 9회에도 98마일을 던질 수 있는 선수다. 삼진을 엄청나게 잡아내는 투수는 아니지만, 알칸타라는 확실히 경기해낼 수 있다”라며 극찬을 보냈다.
1위 알칸타라에 이어 카를로스 로돈(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맥스 프리드(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애런 놀라, 잭 휠러(이상 필라델피아 필리스)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미국 ‘더 스코어’는 지난 9일(한국시간) ‘2022 사이영상 순위’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해 각 리그 상위 5명의 투수를 꼽았다.
아메리칸리그 1위는 돌아온 에이스 저스틴 벌랜더(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선정됐다. 벌랜더는 올 시즌 20경기에 나와 15승 3패 ERA 1.73 127탈삼진으로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정확히 130이닝을 소화하며 2023시즌 2,500만 달러에 대한 선수 옵션 조건을 만족시켰다. 벌랜더가 원할 경우 휴스턴으로부터 해당 금액을 받을 수 있다.
‘더 스코어’는 “그는 39세의 나이에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토미 존 수술에도 1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고, 개인 3번째 사이영상이 꿈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벌랜더에 이어 2위에는 딜런 시즈(시카고 화이트삭스), 쉐인 맥클라나한(탬파베이 레이스), 케빈 가우스먼(토론토 블루제이스),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그 뒤를 이었다.
내셔널리그 1위로는 매번 뛰어난 이닝 소화능력으로 박수를 받고 있는 샌디 알칸타라(마이애미 말린스)가 이름을 올렸다. 그는 22경기에 나와 10승 4패 ERA 1.88 141탈삼진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그의 158.1이닝은 메이저리그 전체 1위로 2위 애런 놀라(144.2이닝)에 큰 차이로 앞서고 있다.
이 언론은 “알칸타라가 올 시즌 세 번의 완투 경기를 만들어냈다. 그는 9회에도 98마일을 던질 수 있는 선수다. 삼진을 엄청나게 잡아내는 투수는 아니지만, 알칸타라는 확실히 경기해낼 수 있다”라며 극찬을 보냈다.
1위 알칸타라에 이어 카를로스 로돈(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맥스 프리드(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애런 놀라, 잭 휠러(이상 필라델피아 필리스)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