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올 시즌 오스틴 라일리, 마이클 해리스 2세와 연장 계약을 맺은 후 또 다른 장기 계약을 노리고 있다.
‘뉴욕 포스트’ 존 헤이먼 칼럼리스트는 19일(한국시간) “FA를 눈앞에 둔 댄스비 스완슨과 연장 협상을 시작했다고 전해졌다. 당초, 스완슨이 슈퍼스타 프레디 프리먼을 잡지 못한 것에 대해 약간 실망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일단 부정적인 이야기는 들리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완슨은 2015년 1라운드 전체 1번으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지명을 받았지만, 이후 셸비 밀러 트레이드 당시 엔더 인시아테와 함께 애틀랜타 유니폼을 입었다. 그리고 2016년 처음으로 빅리그 무대를 밟았다.
그는 이후 애틀랜타의 주전 유격수 자리를 꿰찼고, 올 시즌 타율 0.292 16홈런 65타점 75득점 OPS 0.802를 기록하며 생애 첫 올스타에 선정됐다. 스완슨은 현재까지 bWAR 4.5를 기록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이에 장기 계약 선수를 꾸준히 늘리고 있는 애틀랜타가 스완슨까지 장기 계약으로 앉힐 계획을 세우고 있다. 애틀랜타는 올 시즌에만 라일리와 10년 총액 2억 1,200만 달러, 해리스와 8년 7,200만 달러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이 뿐만 아니라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8년, 1억 달러), 아지 알비스(7년, 3,500만 달러), 맷 올슨(8년, 1억 6,800만 달러)을 모두 장기 계약으로 묶었다.
다만, 스완슨이 FA 시장을 선택할 가능성 역시 존재한다. 그렇다면 애틀랜타는 또다른 FA 유격수인 카를로스 코레아(미네소타 트윈스), 잰더 보가츠(보스턴 레드삭스), 트레이 터너(LA 다저스)를 선택할 수도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뉴욕 포스트’ 존 헤이먼 칼럼리스트는 19일(한국시간) “FA를 눈앞에 둔 댄스비 스완슨과 연장 협상을 시작했다고 전해졌다. 당초, 스완슨이 슈퍼스타 프레디 프리먼을 잡지 못한 것에 대해 약간 실망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일단 부정적인 이야기는 들리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완슨은 2015년 1라운드 전체 1번으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지명을 받았지만, 이후 셸비 밀러 트레이드 당시 엔더 인시아테와 함께 애틀랜타 유니폼을 입었다. 그리고 2016년 처음으로 빅리그 무대를 밟았다.
그는 이후 애틀랜타의 주전 유격수 자리를 꿰찼고, 올 시즌 타율 0.292 16홈런 65타점 75득점 OPS 0.802를 기록하며 생애 첫 올스타에 선정됐다. 스완슨은 현재까지 bWAR 4.5를 기록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이에 장기 계약 선수를 꾸준히 늘리고 있는 애틀랜타가 스완슨까지 장기 계약으로 앉힐 계획을 세우고 있다. 애틀랜타는 올 시즌에만 라일리와 10년 총액 2억 1,200만 달러, 해리스와 8년 7,200만 달러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이 뿐만 아니라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8년, 1억 달러), 아지 알비스(7년, 3,500만 달러), 맷 올슨(8년, 1억 6,800만 달러)을 모두 장기 계약으로 묶었다.
다만, 스완슨이 FA 시장을 선택할 가능성 역시 존재한다. 그렇다면 애틀랜타는 또다른 FA 유격수인 카를로스 코레아(미네소타 트윈스), 잰더 보가츠(보스턴 레드삭스), 트레이 터너(LA 다저스)를 선택할 수도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