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지난 9일 윤석열 대통령의 고(故)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추모 메시지에서 이름 오타가 발견된 가운데 고민정 더불언민주당 의원이 일침을 가했다.
고 의원은 12일 밤 KBS 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서 "(엘리자베스 오타가) 단순히 윤석열 대통령의 얼굴에만 먹칠하는 게 아니라 대한민국의 격에 먹칠이 되는 것"이라며 저격했다.
윤 대통령의 추모 메시지는 지난 9일 오전 11시에 트위터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추모 메시지가 공개된 직후 한국에 11년째 거주 중인 영국인 프리랜서 기자 라파엘 라시드는 '엘리자베스'는 'Elizabeth'인데 'Elisabeth'로 잘못 표기됐으며, 문장 중 선행이라는 뜻의 'deed'도 복수 형태인 'deeds'가 되어야 한다며 수정을 요구했다.
대통령실은 오전 11시 13분 글을 수정했다.
사진=뉴시스
고 의원은 12일 밤 KBS 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서 "(엘리자베스 오타가) 단순히 윤석열 대통령의 얼굴에만 먹칠하는 게 아니라 대한민국의 격에 먹칠이 되는 것"이라며 저격했다.
윤 대통령의 추모 메시지는 지난 9일 오전 11시에 트위터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추모 메시지가 공개된 직후 한국에 11년째 거주 중인 영국인 프리랜서 기자 라파엘 라시드는 '엘리자베스'는 'Elizabeth'인데 'Elisabeth'로 잘못 표기됐으며, 문장 중 선행이라는 뜻의 'deed'도 복수 형태인 'deeds'가 되어야 한다며 수정을 요구했다.
대통령실은 오전 11시 13분 글을 수정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