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최지만이 유니폼을 갈아입는다.
피츠버그 파이리츠는 11일(한국시간) “구단은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최지만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최지만은 2018년부터 탬파베이 유니폼을 입었고, 탬파베이에서 타율 0.245 52홈런 203타점 OPS 0.773을 기록하고, 팀을 떠나게 됐다.
올 시즌에는 타율 0.233 11홈런 52타점 OPS 0.729를 기록하며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전반기에는 20경기 연속 출루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후반기에 부상이 겹치며 부진도 함께 왔다.
탬파베이에서는 플래툰 탓에 경기에 빠지는 날이 많았다. 하지만 최지만에게 피츠버그행은 오히려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 더 많은 경기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피츠버그는 현재 뎁스차트에 마땅한 1루수가 없기 때문.
또한, 피츠버그에는 현재 박효준과 배지환이 함께해 더욱 편안한 마음으로 팀에 적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23시즌에는 세 선수가 함께 뛰는 모습을 기대한다.
한편, 탬파베이는 마이너리그 우완투수 잭 하트맨을 영입했다. 하트맨은 2020년 드래프트 4라운드에서 지명된 선수로, 올 시즌 싱글A에서 뛰며 22경기 1패 ERA 6.27을 기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피츠버그 파이리츠는 11일(한국시간) “구단은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최지만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최지만은 2018년부터 탬파베이 유니폼을 입었고, 탬파베이에서 타율 0.245 52홈런 203타점 OPS 0.773을 기록하고, 팀을 떠나게 됐다.
올 시즌에는 타율 0.233 11홈런 52타점 OPS 0.729를 기록하며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전반기에는 20경기 연속 출루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후반기에 부상이 겹치며 부진도 함께 왔다.
탬파베이에서는 플래툰 탓에 경기에 빠지는 날이 많았다. 하지만 최지만에게 피츠버그행은 오히려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 더 많은 경기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피츠버그는 현재 뎁스차트에 마땅한 1루수가 없기 때문.
또한, 피츠버그에는 현재 박효준과 배지환이 함께해 더욱 편안한 마음으로 팀에 적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23시즌에는 세 선수가 함께 뛰는 모습을 기대한다.
한편, 탬파베이는 마이너리그 우완투수 잭 하트맨을 영입했다. 하트맨은 2020년 드래프트 4라운드에서 지명된 선수로, 올 시즌 싱글A에서 뛰며 22경기 1패 ERA 6.27을 기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