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외야수 마이클 해리스 2세가 내셔널리그 신인왕을 수상했다.
‘MLB.com’은 15일(한국시간) “해리스는 올 시즌 최고의 내셔널리그 신인으로 선정됐다. 미국야구기자협회가 공개한 투표결과에서 투표자 30명 중 22명에게 1위 표를 받으면서 총점 134점으로 1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해리스는 애틀랜타 선수로는 역대 9번째 이 상을 받은 선수가 됐다. 이전에 앨빈 다크, 샘 제스로, 얼 윌리엄스, 밥 호너, 데이비드 저스티스, 라파엘 퍼칼, 크레이그 킴브렐,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올 시즌 처음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아 타율 0.297 19홈런 64타점 75득점 20도루 OPS 0.853을 기록했다. 애틀랜타는 엄청난 활약을 펼친 해리스와 최대 10년 1억 200만 달러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2위를 차지한 스펜서 스트라이더 역시 애틀랜타 소속이다. 스트라이더는 11승 5패 ERA 2.67 202탈삼진을 기록하며 맹활약했지만, 팀 동료 해리스에게 밀려났다. 그는 1위표 8개, 2위 표 21개로 103점을 기록했다.
내셔널리그 신인왕 투표에서 한 팀의 선수가 1, 2위를 기록한 것은 역대 8번째였다. 가장 최근 기록은, 2011년 크레이그 킴브렐과 프레디 프리먼으로 이 역시 애틀랜타였다.
한편, 신인왕 투표 3위는 브랜단 도노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4위는 제이크 맥카시(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5위는 알렉시스 디아즈(신시내티 레즈)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MLB.com’은 15일(한국시간) “해리스는 올 시즌 최고의 내셔널리그 신인으로 선정됐다. 미국야구기자협회가 공개한 투표결과에서 투표자 30명 중 22명에게 1위 표를 받으면서 총점 134점으로 1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해리스는 애틀랜타 선수로는 역대 9번째 이 상을 받은 선수가 됐다. 이전에 앨빈 다크, 샘 제스로, 얼 윌리엄스, 밥 호너, 데이비드 저스티스, 라파엘 퍼칼, 크레이그 킴브렐,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올 시즌 처음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아 타율 0.297 19홈런 64타점 75득점 20도루 OPS 0.853을 기록했다. 애틀랜타는 엄청난 활약을 펼친 해리스와 최대 10년 1억 200만 달러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2위를 차지한 스펜서 스트라이더 역시 애틀랜타 소속이다. 스트라이더는 11승 5패 ERA 2.67 202탈삼진을 기록하며 맹활약했지만, 팀 동료 해리스에게 밀려났다. 그는 1위표 8개, 2위 표 21개로 103점을 기록했다.
내셔널리그 신인왕 투표에서 한 팀의 선수가 1, 2위를 기록한 것은 역대 8번째였다. 가장 최근 기록은, 2011년 크레이그 킴브렐과 프레디 프리먼으로 이 역시 애틀랜타였다.
한편, 신인왕 투표 3위는 브랜단 도노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4위는 제이크 맥카시(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5위는 알렉시스 디아즈(신시내티 레즈)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