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피츠버그 파이리츠로 건너간 최지만이 오른쪽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
최지만의 미국 에이전시 GSM은 23일(이하 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최지만이 지난 22일 인천에 위치한 새건병원에서 오른쪽 팔꿈치에서 뼛조각을 제거하는 수술을 무사히 마쳤다”고 전했다.
최지만은 지난 5월부터 팔꿈치에 통증을 느꼈지만, 팀을 위해 수술을 미뤄왔다. 그는 진통제를 맞으면서 시즌을 진행했다.
하지만 이는 타격 슬럼프로 이어졌다. 전반기 타율 0.278 7홈런 OPS 0.834을 기록하고 있었지만, 팔꿈치 통증 이후 타율 0.164 4홈런 11타점으로 추락했다.
최지만의 수술을 집도한 새건병원 임광열 원장은 “수술은 비교적 간단했다. 수술시간도 한시간 남짓이었다. 수술이 잘 진행됐고, 8주에서 12주 정도의 재활과정만 거치면 내년 시즌은 전혀 걱정이 없다”고 설명했다.
최지만은 병원에서 2~3일 정도 입원할 예정이고, 치료와 관리를 받은 후 붓기가 빠지면 퇴원할 예정이다.
새로운 팀에 합류하게 된 최지만은 내년 시즌이 끝나면 FA가 된다. 동기부여가 충분한 최지만은 예년에 비해 빠른 1월초에 미국으로 건너가 시즌 준비에 돌입할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최지만의 미국 에이전시 GSM은 23일(이하 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최지만이 지난 22일 인천에 위치한 새건병원에서 오른쪽 팔꿈치에서 뼛조각을 제거하는 수술을 무사히 마쳤다”고 전했다.
최지만은 지난 5월부터 팔꿈치에 통증을 느꼈지만, 팀을 위해 수술을 미뤄왔다. 그는 진통제를 맞으면서 시즌을 진행했다.
하지만 이는 타격 슬럼프로 이어졌다. 전반기 타율 0.278 7홈런 OPS 0.834을 기록하고 있었지만, 팔꿈치 통증 이후 타율 0.164 4홈런 11타점으로 추락했다.
최지만의 수술을 집도한 새건병원 임광열 원장은 “수술은 비교적 간단했다. 수술시간도 한시간 남짓이었다. 수술이 잘 진행됐고, 8주에서 12주 정도의 재활과정만 거치면 내년 시즌은 전혀 걱정이 없다”고 설명했다.
최지만은 병원에서 2~3일 정도 입원할 예정이고, 치료와 관리를 받은 후 붓기가 빠지면 퇴원할 예정이다.
새로운 팀에 합류하게 된 최지만은 내년 시즌이 끝나면 FA가 된다. 동기부여가 충분한 최지만은 예년에 비해 빠른 1월초에 미국으로 건너가 시즌 준비에 돌입할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