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새로운 중견수를 찾고 있는 탬파베이 레이스가 중견수 최대어 브랜든 니모에게 관심을 표했다.
‘뉴욕 포스트’는 지난 25일(한국시간) “많은 팀이 니모에 관심이 있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스몰마켓으로 유명한 탬파베이의 관심은 꽤 놀라운 사실이다”라고 보도했다.
탬파베이는 긴 시간 중견수를 맡았던 케빈 키어마이어를 FA 시장으로 떠나보냈다. 3번의 골드글러브와 플래티넘 글러브까지 따냈던 키어마이어였지만, 부상과 부진한 타격이 문제였다.
키어마이어는 올 시즌 타율 0.228 7홈런 22타점 28득점 OPS 0.649를 기록했다. 하지만 고질적인 고관절 부상이 다시 발목을 잡았고, 6월부터 이탈해 7월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결국, 그라운드로 돌아오지 못했고, 쓸쓸하게 탬파베이를 떠났다.
탬파베이는 곧바로 볼티모어 오리올스,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삼각 트레이드를 시행했고, 호세 시리를 영입했다.
지난해 휴스턴 유니폼을 입고 데뷔전을 치른 시리는 2년 차 징크스를 겪으며 크게 부진했다. 다행히도 탬파베이 입단 후 나아진 모습이었지만, 기대 이하의 성적이었다.
결국, 탬파베이가 FA 시장으로 눈을 돌렸고, 중견수 최대어인 니모에게 관심을 표했다. 니모는 올 시즌 타율 0.274 16홈런 64타점 102득점 OPS 0.800의 성적을 거뒀고, 뉴욕 메츠를 포스트시즌으로 이끄는 데 크게 기여했다.
현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토론토 블루제이스 등이 그를 원하고 있고, 원소속팀 메츠 또한 재결합을 원하고 있다.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탬파베이가 많은 돈을 줘야 하는 니모를 부담스러워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미 고급여 선수들을 처분했고, 창조적인 트레이드로 더 많은 급여를 삭감할 수도 있다. 니모가 꼭 필요하다면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뉴욕 포스트’는 지난 25일(한국시간) “많은 팀이 니모에 관심이 있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스몰마켓으로 유명한 탬파베이의 관심은 꽤 놀라운 사실이다”라고 보도했다.
탬파베이는 긴 시간 중견수를 맡았던 케빈 키어마이어를 FA 시장으로 떠나보냈다. 3번의 골드글러브와 플래티넘 글러브까지 따냈던 키어마이어였지만, 부상과 부진한 타격이 문제였다.
탬파베이는 곧바로 볼티모어 오리올스,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삼각 트레이드를 시행했고, 호세 시리를 영입했다.
지난해 휴스턴 유니폼을 입고 데뷔전을 치른 시리는 2년 차 징크스를 겪으며 크게 부진했다. 다행히도 탬파베이 입단 후 나아진 모습이었지만, 기대 이하의 성적이었다.
결국, 탬파베이가 FA 시장으로 눈을 돌렸고, 중견수 최대어인 니모에게 관심을 표했다. 니모는 올 시즌 타율 0.274 16홈런 64타점 102득점 OPS 0.800의 성적을 거뒀고, 뉴욕 메츠를 포스트시즌으로 이끄는 데 크게 기여했다.
현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토론토 블루제이스 등이 그를 원하고 있고, 원소속팀 메츠 또한 재결합을 원하고 있다.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탬파베이가 많은 돈을 줘야 하는 니모를 부담스러워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미 고급여 선수들을 처분했고, 창조적인 트레이드로 더 많은 급여를 삭감할 수도 있다. 니모가 꼭 필요하다면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