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KBO NC 다이노스에서 4시즌을 뛰며 장수 외국인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던 드류 루친스키가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MLB 네트워크’ 존 모로시 기자는 1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복수의 메이저리그 구단이 루친스키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는 현재 NC와 계약 만료 상태이고, 국제 FA 선수가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9년부터 한국땅을 밟고, NC 유니폼을 입었던 루친스키는 4시즌 동안 53승 36패 ERA 3.06 657탈삼진을 기록했고, 매년 177이닝 이상을 소화했다. 특히, 2020시즌에는 시즌 19승을 따내며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크게 기여하기도 했다.
올 시즌에는 10승 12패로 승수가 크게 줄었지만, 193.2이닝과 ERA 2.97 194탈삼진을 기록하며 이닝과 탈삼진 부문에서 2위에 올랐다.
모로시 기자는 “그는 KBO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관심을 보이고 있는 두 팀은 이 33세 선수를 계속해서 쫓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루친스키는 이미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은 적이 있다. LA 에인절스와 미네소타 트윈스, 마이애미 말린스를 거쳤고, 통산 4승 4패 ERA 5.33을 기록한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MLB 네트워크’ 존 모로시 기자는 1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복수의 메이저리그 구단이 루친스키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는 현재 NC와 계약 만료 상태이고, 국제 FA 선수가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9년부터 한국땅을 밟고, NC 유니폼을 입었던 루친스키는 4시즌 동안 53승 36패 ERA 3.06 657탈삼진을 기록했고, 매년 177이닝 이상을 소화했다. 특히, 2020시즌에는 시즌 19승을 따내며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크게 기여하기도 했다.
올 시즌에는 10승 12패로 승수가 크게 줄었지만, 193.2이닝과 ERA 2.97 194탈삼진을 기록하며 이닝과 탈삼진 부문에서 2위에 올랐다.
모로시 기자는 “그는 KBO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관심을 보이고 있는 두 팀은 이 33세 선수를 계속해서 쫓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루친스키는 이미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은 적이 있다. LA 에인절스와 미네소타 트윈스, 마이애미 말린스를 거쳤고, 통산 4승 4패 ERA 5.33을 기록한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