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이번 FA 시장 최대어 애런 저지가 원소속팀 뉴욕 양키스로 돌아간다.
‘MLB 네트워크’ 존 모로시 기자는 7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애런 저지가 양키스와 계약을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디 애슬레틱’ 켄 로젠탈 기자는 “해당 계약은 9년 3억 6,000만 달러 계약임이 확인됐다. 합의는 완료됐지만, 현재 메디컬 테스트로 잠시 보류된 상황”고 덧붙였다.
저지는 FA 시장 최대어로, 원소속팀 양키스와 고향팀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경쟁을 펼쳤다. 양키스로 돌아갈 가능성이 매우 높은 가운데 샌프란시스코가 꾸준히 가격을 올리면서 예측할 수 없는 상황까지 진행됐다.
하지만 결국 원소속팀으로 돌아가면서 잔류하게 됐다. 31세 시즌부터 9년 계약을 맺게 된 39세까지 양키스에 머물게 됐다. 커리어 내내 양키스로 머물 가능성이 높아졌다.
저지는 양키스에서만 7년을 뛰며 타율 0.284 220홈런 497타점 OPS 0.977을 기록했다. MVP, 신인왕, 올스타 4회, 실버슬러거 3회를 수상한 바 있다.
올 시즌에는 타율 0.311 62홈런 131타점 133득점 OPS 1.111을 기록해 그야말로 몬스터 시즌을 보내면서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를 제치고 아메리칸리그 MVP를 차지했다.
양키스가 저지를 놓친다면, 전력에 엄청난 공백이 생길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계약에 성공하면서 막강한 타선을 다시 한번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MLB 네트워크’ 존 모로시 기자는 7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애런 저지가 양키스와 계약을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디 애슬레틱’ 켄 로젠탈 기자는 “해당 계약은 9년 3억 6,000만 달러 계약임이 확인됐다. 합의는 완료됐지만, 현재 메디컬 테스트로 잠시 보류된 상황”고 덧붙였다.
저지는 FA 시장 최대어로, 원소속팀 양키스와 고향팀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경쟁을 펼쳤다. 양키스로 돌아갈 가능성이 매우 높은 가운데 샌프란시스코가 꾸준히 가격을 올리면서 예측할 수 없는 상황까지 진행됐다.
하지만 결국 원소속팀으로 돌아가면서 잔류하게 됐다. 31세 시즌부터 9년 계약을 맺게 된 39세까지 양키스에 머물게 됐다. 커리어 내내 양키스로 머물 가능성이 높아졌다.
저지는 양키스에서만 7년을 뛰며 타율 0.284 220홈런 497타점 OPS 0.977을 기록했다. MVP, 신인왕, 올스타 4회, 실버슬러거 3회를 수상한 바 있다.
올 시즌에는 타율 0.311 62홈런 131타점 133득점 OPS 1.111을 기록해 그야말로 몬스터 시즌을 보내면서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를 제치고 아메리칸리그 MVP를 차지했다.
양키스가 저지를 놓친다면, 전력에 엄청난 공백이 생길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계약에 성공하면서 막강한 타선을 다시 한번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