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베테랑 좌완투수 웨이드 마일리가 5년 만에 밀워키 브루어스 유니폼을 다시 입는다.
‘디 애슬레틱’ 켄 로젠탈 기자는 5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밀워키가 마일리와 1년 45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계약에는 보장금액보다 높은 600만 달러 인센티브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2024년에는 1,000만 달러 상호 옵션과 바이아웃 100만 달러가 포함되어 있다.
마일리는 2008년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을 받은 기대주였다. 그는 2011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 무대를 밟았고, 2012년 첫 풀타임 시즌을 뛰었다. 당시 16승과 ERA 3.33을 기록하며 생애 첫 올스타와 신인상 투표에서 2위를 차지했다. (1위 브라이스 하퍼)
그는 8개 팀을 거쳤고, 메이저리그에서 12시즌을 뛴 베테랑이다. 통산 292경기에 나서 99승 94패 ERA 4.13 1,280탈삼진의 성적을 거뒀다. 2021시즌에는 노히트노런 대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다만, 36세의 나이인 마일리는 노쇠화를 겪고 있다. 지난해 부상으로 9경기 등판에 그치면서 2승 2패 ERA 3.16 28탈삼진을 기록했다.
하지만 밀워키가 투수 육성에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마일리의 부활을 예상하는 이도 많다. 팀은 그가 코빈 번스와 브랜든 우드러프, 에릭 라우어, 애드리안 하우저, 애런 애쉬비와 함께 선발 로테이션을 구성하길 원하고 있다.
또한, 마일리는 밀워키가 어색하지 않다. 2018시즌 밀워키에서 한 시즌 뛴 기억이 있고, 5승 2패 ERA 2.57을 기록한 바 있다. 그는 5년 만에 밀워키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디 애슬레틱’ 켄 로젠탈 기자는 5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밀워키가 마일리와 1년 45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계약에는 보장금액보다 높은 600만 달러 인센티브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2024년에는 1,000만 달러 상호 옵션과 바이아웃 100만 달러가 포함되어 있다.
마일리는 2008년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을 받은 기대주였다. 그는 2011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 무대를 밟았고, 2012년 첫 풀타임 시즌을 뛰었다. 당시 16승과 ERA 3.33을 기록하며 생애 첫 올스타와 신인상 투표에서 2위를 차지했다. (1위 브라이스 하퍼)
그는 8개 팀을 거쳤고, 메이저리그에서 12시즌을 뛴 베테랑이다. 통산 292경기에 나서 99승 94패 ERA 4.13 1,280탈삼진의 성적을 거뒀다. 2021시즌에는 노히트노런 대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다만, 36세의 나이인 마일리는 노쇠화를 겪고 있다. 지난해 부상으로 9경기 등판에 그치면서 2승 2패 ERA 3.16 28탈삼진을 기록했다.
하지만 밀워키가 투수 육성에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마일리의 부활을 예상하는 이도 많다. 팀은 그가 코빈 번스와 브랜든 우드러프, 에릭 라우어, 애드리안 하우저, 애런 애쉬비와 함께 선발 로테이션을 구성하길 원하고 있다.
또한, 마일리는 밀워키가 어색하지 않다. 2018시즌 밀워키에서 한 시즌 뛴 기억이 있고, 5승 2패 ERA 2.57을 기록한 바 있다. 그는 5년 만에 밀워키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