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광주FC 소속 수비수 티모 레츠셰흐트(30,네덜란드)가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와 경기에 불참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7일 “K리그 소속 광주 티모 선수가 감기 증상을 보여 오전 중으로 코로나 검사를 받았고, 결과는 양성이었다”라면서 “티모는 팀 K리그 대 마드리드 경기 명단에서 제외 및 휴식 예정이다. 다른 선수들은 증상이 없다”라고 전했다.
티모는 이번 시즌 광주FC의 돌풍을 이끌었다. 주전 수비수로 23경기에 나선 티모는 2골을 넣으며 의외의 공격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당초 티모는 팬들이 꼽는 ‘팬일레븐’에는 꼽히지 못했다. 그렇지만 이번 시즌 활약을 인정받았다. 티모는 팀 K리그 감독과 코치의 선택을 받으며 ‘픽일레븐’으로 합류했다.
티모도 K리그 SNS에 얼굴을 비추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지만 오래 가지 않았다. 코로나19로 인해서 이번 팀 K리그 경기에 출전이 어려워졌다.
광주FC도 비상이다. 다음 K리그 일정까지는 아직 여유가 있지만, 어떤 후유증이 티모를 괴롭힐지 모른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7일 “K리그 소속 광주 티모 선수가 감기 증상을 보여 오전 중으로 코로나 검사를 받았고, 결과는 양성이었다”라면서 “티모는 팀 K리그 대 마드리드 경기 명단에서 제외 및 휴식 예정이다. 다른 선수들은 증상이 없다”라고 전했다.
티모는 이번 시즌 광주FC의 돌풍을 이끌었다. 주전 수비수로 23경기에 나선 티모는 2골을 넣으며 의외의 공격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당초 티모는 팬들이 꼽는 ‘팬일레븐’에는 꼽히지 못했다. 그렇지만 이번 시즌 활약을 인정받았다. 티모는 팀 K리그 감독과 코치의 선택을 받으며 ‘픽일레븐’으로 합류했다.
티모도 K리그 SNS에 얼굴을 비추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지만 오래 가지 않았다. 코로나19로 인해서 이번 팀 K리그 경기에 출전이 어려워졌다.
광주FC도 비상이다. 다음 K리그 일정까지는 아직 여유가 있지만, 어떤 후유증이 티모를 괴롭힐지 모른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