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부산] 반진혁 기자= 파리 생제르맹이 전북현대를 상대로 우위를 점한채 전반전을 마쳤다.
PSG는 3일 오후 5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치러진 전북현대와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친선 경기 전반전을 1-0으로 마쳤다.
전북은 문선민이 있었다. 측면에서 활발하고 날카로운 드리블 돌파를 통해 PSG의 수비를 두드렸다. 전반 12분에는 슈팅까지 선보이면서 득점 작업에 주력했다. 전반 30분에는 하파 실바가 회심의 슈팅으로 공격을 이어갔다.
PSG가 균형을 깼다. 전반 40분 네이마르가 발재간으로 전북의 수비를 무너뜨렸고 연결한 회심이 슈팅이 그대로 득점으로 연결됐다.
PSG의 분위기는 선제 득점 이후 달아올랐다. 더 공격적으로 전북을 몰아붙이면서 내친김에 추가골까지 노렸다. 하지만, 1-0 스코어로 전반전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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