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제주] 이경헌 기자= 10전 11기.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의 남기일 감독이 기나긴 무승 행진에서 탈출하며 미소를 되찾았다.
제주는 8월 12일(토) 오후 8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26라운드 홈 경기에서 유리의 멀티골와 헤이스의 쐐기골을 앞세워 3-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제주(승점 34점)는 최근 10경기 연속 무승(4무 6패)의 깊은 수렁에서 탈출하는 동시에 순위 상승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경기 후 남기일 감독은 "초반부터 많은 찬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득점으로 결실을 맺어서 정말 기쁘다. 오랜만에 경기 후 팬들이 웃는 모습을 보니까 감독으로서 정말 뿌듯했다. 그리고 행복한 팬들을 보면서 앞으로 우리가 더 잘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순위를 보니까 오늘 경기를 이기면 6위까지 올라가더라. 선수들이 오늘은 진짜 잡아야 겠다는 생각이 강했다. 하프스페이스 공략을 비롯해 우리가 하고 싶은 경기를 펼쳤다. 다득점, 무실점 승리를 거둬서 정말 기쁘다. 이렇게 더 우리 자신을 믿고 뛴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 믿는다. 오늘 경기가 그런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주는 8월 12일(토) 오후 8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26라운드 홈 경기에서 유리의 멀티골와 헤이스의 쐐기골을 앞세워 3-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제주(승점 34점)는 최근 10경기 연속 무승(4무 6패)의 깊은 수렁에서 탈출하는 동시에 순위 상승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경기 후 남기일 감독은 "초반부터 많은 찬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득점으로 결실을 맺어서 정말 기쁘다. 오랜만에 경기 후 팬들이 웃는 모습을 보니까 감독으로서 정말 뿌듯했다. 그리고 행복한 팬들을 보면서 앞으로 우리가 더 잘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순위를 보니까 오늘 경기를 이기면 6위까지 올라가더라. 선수들이 오늘은 진짜 잡아야 겠다는 생각이 강했다. 하프스페이스 공략을 비롯해 우리가 하고 싶은 경기를 펼쳤다. 다득점, 무실점 승리를 거둬서 정말 기쁘다. 이렇게 더 우리 자신을 믿고 뛴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 믿는다. 오늘 경기가 그런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