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충남아산FCRK 플라스틱 병뚜껑을 모아 환경단체에 기부하는 환경운동을 실시했다.
충남아산은 지난 18일 충남 천안에 위치한 ‘광덕산환경교육센터’에 플라스틱 병뚜껑을 1회 차 기부했다.
충남아산은 지난 7월부터 홈경기 관중을 대상으로 지역의 환경을 지키고,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사회로 나아가고자 ‘병뚜껑 모으기 챌린지’ 캠페인을 추진해 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3경기 동안 104명에게 6㎏에 달하는 총 3045개의 플라스틱 병뚜껑을 일차적으로 수거했다. 이를 업사이클링화의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천안 광덕산환경교육센터의 ‘두더지 방앗간’에 기부를 진행했다.
광덕산환경교육센터에서 운영하는 ‘두더지 방앗간’은 재활용되지 못하고 폐기되는 병뚜껑과 같은 작은 플라스틱을 모아 업사이클링 제품(재활용품에 디자인 또는 활용도를 더해 가치를 높인 제품)을 만드는 자연순환 사업이다.
기부한 병뚜껑은 분류, 세척, 사출 과정을 거쳐 칫솔꽂이, 치약짜개, 키링 등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해당 품목들은 추후 홈경기 시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충남아산 담당자는 “병뚜껑을 모아보니 그동안 우리가 얼마나 많은 플라스틱을 사용하고 버리고 있는지 깨닫게 됐다. 앞으로도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다양한 자원 절약과 탄소 중립에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충남아산FC
충남아산은 지난 18일 충남 천안에 위치한 ‘광덕산환경교육센터’에 플라스틱 병뚜껑을 1회 차 기부했다.
충남아산은 지난 7월부터 홈경기 관중을 대상으로 지역의 환경을 지키고,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사회로 나아가고자 ‘병뚜껑 모으기 챌린지’ 캠페인을 추진해 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3경기 동안 104명에게 6㎏에 달하는 총 3045개의 플라스틱 병뚜껑을 일차적으로 수거했다. 이를 업사이클링화의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천안 광덕산환경교육센터의 ‘두더지 방앗간’에 기부를 진행했다.
광덕산환경교육센터에서 운영하는 ‘두더지 방앗간’은 재활용되지 못하고 폐기되는 병뚜껑과 같은 작은 플라스틱을 모아 업사이클링 제품(재활용품에 디자인 또는 활용도를 더해 가치를 높인 제품)을 만드는 자연순환 사업이다.
기부한 병뚜껑은 분류, 세척, 사출 과정을 거쳐 칫솔꽂이, 치약짜개, 키링 등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해당 품목들은 추후 홈경기 시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충남아산 담당자는 “병뚜껑을 모아보니 그동안 우리가 얼마나 많은 플라스틱을 사용하고 버리고 있는지 깨닫게 됐다. 앞으로도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다양한 자원 절약과 탄소 중립에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충남아산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