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조영욱이 K리그2 득점 선두 경쟁에서 다시 앞서며, 김천상무의 선두 유지에 기여했다.
김천은 26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남아산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28라운드 홈 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홈 7연승과 함께 승점 50점 대(현 51점)에 먼저 도달하며, 선두를 유지했다. 충남아산은 4연속 무패를 이어가지 못했다.
홈 팀 김천은 4-3-3으로 나섰다. 스리톱에 이준석-조영욱-최병찬이 앞장섰고, 중원에는 원두재-김진규-강현묵이 투입됐다. 포백 수비는 박민규-임승겸-김재우-윤종규, 골문은 신송훈이 책임졌다.
원정 팀 충남아산은 박한근(GK), 이호인, 이재성, 조윤성, 김주성, 김민성, 김강국, 이은범, 강민규, 김승호, 지언학으로 맞섰다.
전반 초반은 충남아산의 우위였다. 강민규가 전반 17분 일대일 기회를 맞이했지만, 신송훈이 각을 좁히며 막아냈다.
위기를 넘긴 김천이 전반 34분 선제골로 분위기를 바꿨다. 이준석이 조영욱의 흘려준 볼을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 했다
.
기세를 탄 김천은 전반 종료 직전 추가골을 기록했다. 최병찬은 전반 43분 조영욱의 뒤로 흘려준 볼을 바로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했다.
조영욱이 후반 시작 1분 만에 골 맛을 봤다. 조영욱은 강현묵의 패스를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수비수 김재우까지 골 행진에 가세했다. 김재우는 후반 7분 단독 돌파에 의한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득점 맛을 봤다.
김천은 후반 26분 조영욱과 윤종규를 빼고 이영준과 김동현을 투입하며, 선수들의 체력을 아꼈다.
충남아산은 남은 시간 만회골을 위해 반격했지만, 4골 차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김천이 4-0 승리를 지켜내며 웃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김천은 26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남아산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28라운드 홈 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홈 7연승과 함께 승점 50점 대(현 51점)에 먼저 도달하며, 선두를 유지했다. 충남아산은 4연속 무패를 이어가지 못했다.
홈 팀 김천은 4-3-3으로 나섰다. 스리톱에 이준석-조영욱-최병찬이 앞장섰고, 중원에는 원두재-김진규-강현묵이 투입됐다. 포백 수비는 박민규-임승겸-김재우-윤종규, 골문은 신송훈이 책임졌다.
원정 팀 충남아산은 박한근(GK), 이호인, 이재성, 조윤성, 김주성, 김민성, 김강국, 이은범, 강민규, 김승호, 지언학으로 맞섰다.
전반 초반은 충남아산의 우위였다. 강민규가 전반 17분 일대일 기회를 맞이했지만, 신송훈이 각을 좁히며 막아냈다.
위기를 넘긴 김천이 전반 34분 선제골로 분위기를 바꿨다. 이준석이 조영욱의 흘려준 볼을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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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세를 탄 김천은 전반 종료 직전 추가골을 기록했다. 최병찬은 전반 43분 조영욱의 뒤로 흘려준 볼을 바로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했다.
조영욱이 후반 시작 1분 만에 골 맛을 봤다. 조영욱은 강현묵의 패스를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수비수 김재우까지 골 행진에 가세했다. 김재우는 후반 7분 단독 돌파에 의한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득점 맛을 봤다.
김천은 후반 26분 조영욱과 윤종규를 빼고 이영준과 김동현을 투입하며, 선수들의 체력을 아꼈다.
충남아산은 남은 시간 만회골을 위해 반격했지만, 4골 차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김천이 4-0 승리를 지켜내며 웃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