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아산] 한재현 기자= 충남아산FC 박동혁 감독이 K리그 통산 200경기 지휘를 맞아 경남FC전 승리를 다짐했다.
충남아산은 29일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경남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29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최근 3연속 무패(2승 1무)로 흐름이 좋았던 충남아산은 지난 26일 리그 선두 김천상무와 28라운드 원정에서 0-4로 대패했다. 현재 승점 30점으로 10위인 충남아산은 중위권 도약을 위해 경남을 잡아야 한다.
박동혁 감독은 지난 김천전에서 K리그 통산 200경기를 지휘했다. 현재 K리그1,2를 통틀어 최연소 감독인 그는 전신인 아산무궁화 시절부터 꾸준히 아산을 지켰고, 한 팀에서 200경기 지휘라는 역사를 썼다.
그는 “일단 경기 중에 200경기 생각하지 않았다. 이겨도 뜻 깊었는데 크게 져서 기억에 남을 경기였다. 저나 선수들이 김천전을 통해서 정신을 차렸다”라며 “좋아지는 흐름에서 대패했다. 부상자들이 계속 나왔다. 오늘 경기를 발판 삼아야 위에 팀을 추격할 수 있다”라고 기록에 크게 의미 두지 않았다.
충남아산이 이번 경기에서 자신감 있는 이유가 있다. 경남과 최근 8경기에서 3승 4무 1패로 강했고, 역대 전적도 5승 4무 4패로 앞서 있다. 경남이 최근 3연속 무승(1무 2패)로 흔들린 점도 호재다.
박동혁 감독은 “선수들이 경남 같은 강팀들을 상대로 잘했다. 준비한 부분을 잘 이뤄진다면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김천전 이후 선수들에게 책임감 있는 경기를 주문했다. 플레이도 중요하지만, 책임감과 투쟁력이 중요하다”라고 선수들을 독려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충남아산FC
충남아산은 29일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경남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29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최근 3연속 무패(2승 1무)로 흐름이 좋았던 충남아산은 지난 26일 리그 선두 김천상무와 28라운드 원정에서 0-4로 대패했다. 현재 승점 30점으로 10위인 충남아산은 중위권 도약을 위해 경남을 잡아야 한다.
박동혁 감독은 지난 김천전에서 K리그 통산 200경기를 지휘했다. 현재 K리그1,2를 통틀어 최연소 감독인 그는 전신인 아산무궁화 시절부터 꾸준히 아산을 지켰고, 한 팀에서 200경기 지휘라는 역사를 썼다.
그는 “일단 경기 중에 200경기 생각하지 않았다. 이겨도 뜻 깊었는데 크게 져서 기억에 남을 경기였다. 저나 선수들이 김천전을 통해서 정신을 차렸다”라며 “좋아지는 흐름에서 대패했다. 부상자들이 계속 나왔다. 오늘 경기를 발판 삼아야 위에 팀을 추격할 수 있다”라고 기록에 크게 의미 두지 않았다.
충남아산이 이번 경기에서 자신감 있는 이유가 있다. 경남과 최근 8경기에서 3승 4무 1패로 강했고, 역대 전적도 5승 4무 4패로 앞서 있다. 경남이 최근 3연속 무승(1무 2패)로 흔들린 점도 호재다.
박동혁 감독은 “선수들이 경남 같은 강팀들을 상대로 잘했다. 준비한 부분을 잘 이뤄진다면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김천전 이후 선수들에게 책임감 있는 경기를 주문했다. 플레이도 중요하지만, 책임감과 투쟁력이 중요하다”라고 선수들을 독려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충남아산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