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김천] 한재현 기자= 김천상무가 선두 수성에 빨간불이 켜진 가운데 부담을 안고 충북청주FC와 홈 경기를 치른다.
김천은 2일 오후 6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충북청주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30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현 상황은 좋지 않다. 승점 51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2위 부산아이파크와 29라운드 원정에서 0-2로 패하면서 승점 1점 차로 쫓기고 있다. 부담을 안은 채 이번 충북청주전을 치러야 하는 상황이다.
정정용 감독은 “부담은 없다. 부산전 이겼으면 여유가 있었겠지만, 아직 경기가 남아 있다. 우리만 잘하면 된다. 오늘 홈 경기 잘해야 한다”라며 부담을 덜고 새로운 마음 가짐으로 임했다.
김천의 가장 큰 고민은 부상자 속출이다. 현재 강현묵과 신송훈 등 일부 선수들도 U-22 대표팀에 차출되어 나오지 못한다. 김천이 선두를 지키려면 부상 선수들의 복귀는 필수다.
정정용 감독은 “부상 선수들의 A매치 휴식기 이후 복귀는 지켜봐야 한다. 지금 인원으로 최대한 잘해볼 것이다”라고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
현재 13골로 리그 득점 선두를 달리는 조영욱은 충북청주전을 끝으로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나선다. 당분간 에이스 조영욱 없이 치러야 하는 상황에서 대체 선수들도 활용해야 한다.
20세 장신 공격수 이영준이 열쇠를 쥐고 있다. 이영준은 이날 경기에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영준이 이날 경기에서 출전해 득점한다면, 조영욱 공백 걱정을 덜 수 있다.
정정용 감독은 “경험을 쌓아야 한다. 오늘 이후 스쿼드를 짜기 쉽지 않지만, 영준이와 이중민은 가지고 있는 기량이 있어 잘할 것이다”라고 믿음을 보였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김천은 2일 오후 6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충북청주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30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현 상황은 좋지 않다. 승점 51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2위 부산아이파크와 29라운드 원정에서 0-2로 패하면서 승점 1점 차로 쫓기고 있다. 부담을 안은 채 이번 충북청주전을 치러야 하는 상황이다.
정정용 감독은 “부담은 없다. 부산전 이겼으면 여유가 있었겠지만, 아직 경기가 남아 있다. 우리만 잘하면 된다. 오늘 홈 경기 잘해야 한다”라며 부담을 덜고 새로운 마음 가짐으로 임했다.
김천의 가장 큰 고민은 부상자 속출이다. 현재 강현묵과 신송훈 등 일부 선수들도 U-22 대표팀에 차출되어 나오지 못한다. 김천이 선두를 지키려면 부상 선수들의 복귀는 필수다.
정정용 감독은 “부상 선수들의 A매치 휴식기 이후 복귀는 지켜봐야 한다. 지금 인원으로 최대한 잘해볼 것이다”라고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
현재 13골로 리그 득점 선두를 달리는 조영욱은 충북청주전을 끝으로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나선다. 당분간 에이스 조영욱 없이 치러야 하는 상황에서 대체 선수들도 활용해야 한다.
20세 장신 공격수 이영준이 열쇠를 쥐고 있다. 이영준은 이날 경기에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영준이 이날 경기에서 출전해 득점한다면, 조영욱 공백 걱정을 덜 수 있다.
정정용 감독은 “경험을 쌓아야 한다. 오늘 이후 스쿼드를 짜기 쉽지 않지만, 영준이와 이중민은 가지고 있는 기량이 있어 잘할 것이다”라고 믿음을 보였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