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대구] 한재현 기자= 대구FC 최원권 감독이 광주FC전 무승부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진출권 가능성을 높이지 못했지만, 야망을 잃지 않았다.
대구는 11일 오후 4시 30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광주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36라운드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로써 승점 50점으로 6위를 유지하며, 3위 광주FC와 격차를 8점으로 유지했다.
이날 경기는 대구의 흐름이었다. 대구는 전반 18분 베카에게 선제 실점을 허용했으나 40분 김강산의 동점골로 흐름을 되찾았다. 이후 일방적인 경기를 펼치며, 역전을 노렸으나 1-1 무승부로 아쉬움을 삼켰다.
특히, 교체 투입 후 활약한 바셀루스의 결정력에 아쉬움을 숨기지 못했다. 그는 경기력은 좋았지만, 결정적 순간 슈팅에서 골을 만들지 못했다.
최원권 감독은 “실점을 하면서 어쩔 수 없이 이근호를 빼고 바셀루스를 선택했다. 분위기는 바꿀 수 있는 선수다. 방점만 찍으면 높은 위치에 있었을 것이다. 내년에은 좋은 활약 기대한다”라며 격려와 기대를 했다.
대구는 2위 포항의 FA컵 우승으로 최소한 ACL2 진출을 기대할 수 있다. 4위까지 기회가 찾아왔고, 전북현대와 격차는 4점으로 좁혀졌다. 남은 2경기에서 결과에 따라 충분히 가능하다.
최원권 감독은 “팬들의 기대가 많아졌기에 기쁨의 부담이다. 팬들에게 국제선을 태워 주고 싶다. 나는 겨우 감독 1년 차이고, 큰 그릇이 되겠다 생각한다. 팬들의 기대를 채워야 한다. 선수들은 휴가를 생각하지 않는다. 최선을 다해 훈련하고 있다”라고 끝까지 희망을 이어가려 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대구는 11일 오후 4시 30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광주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36라운드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로써 승점 50점으로 6위를 유지하며, 3위 광주FC와 격차를 8점으로 유지했다.
이날 경기는 대구의 흐름이었다. 대구는 전반 18분 베카에게 선제 실점을 허용했으나 40분 김강산의 동점골로 흐름을 되찾았다. 이후 일방적인 경기를 펼치며, 역전을 노렸으나 1-1 무승부로 아쉬움을 삼켰다.
특히, 교체 투입 후 활약한 바셀루스의 결정력에 아쉬움을 숨기지 못했다. 그는 경기력은 좋았지만, 결정적 순간 슈팅에서 골을 만들지 못했다.
최원권 감독은 “실점을 하면서 어쩔 수 없이 이근호를 빼고 바셀루스를 선택했다. 분위기는 바꿀 수 있는 선수다. 방점만 찍으면 높은 위치에 있었을 것이다. 내년에은 좋은 활약 기대한다”라며 격려와 기대를 했다.
대구는 2위 포항의 FA컵 우승으로 최소한 ACL2 진출을 기대할 수 있다. 4위까지 기회가 찾아왔고, 전북현대와 격차는 4점으로 좁혀졌다. 남은 2경기에서 결과에 따라 충분히 가능하다.
최원권 감독은 “팬들의 기대가 많아졌기에 기쁨의 부담이다. 팬들에게 국제선을 태워 주고 싶다. 나는 겨우 감독 1년 차이고, 큰 그릇이 되겠다 생각한다. 팬들의 기대를 채워야 한다. 선수들은 휴가를 생각하지 않는다. 최선을 다해 훈련하고 있다”라고 끝까지 희망을 이어가려 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