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경찰의 정차 요구도 무시한 채 음주운전을 계속한 40대 여성이 붙잡혔다.
부천 소사경찰서는 27일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25일 오후 11시27분께 부천 소명지하차도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을 하던 중 가드레일에 부딪친 혐의다.
“차가 가드레일을 박고 그대로 주행 중이다”는 목격자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현장으로 출동해 A씨 차량을 발견했다.
A씨는 경찰의 정차 명령을 무시한 채 1.3km가량을 도주하다 가로수를 들이받고 정차했다. A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확인됐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