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잠실] 한재현 기자= 울산현대의 2연패를 지켜낸 베테랑 수비수 김영권이 올 시즌 K리그1 최고의 선수 자리에 올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4일 오후 4시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K리그 대상 시상식을 열며 올 시즌을 마무리 했다.
가장 관심이 큰 K리그1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MVP는 김영권이 차지했다. 김영권은 지난 2022시즌 K리그1 도전한지 2년 만에 최고의 상을 차지했다.
김영권은 올 시즌 32경기 1골을 넣었고, 올 시즌 패스 2,268개로 울산 우승에 기여했다. 또한, 울산의 조기 우승을 이루는데 있어 안정적인 수비와 리딩으로 든든함을 불어 넣었다.
그의 수상은 여러모로 의미가 있다. 김영권은 K리그1에서 첫 MVP를 수상했다. 울산은 지난 시즌 이청용에 이어 2년 연속 MVP를 배출했다. 수비수로서는 홍정호(전북현대)에 이어 2년 만에 이뤄냈다.
김영권은 2년 연속 K리그1 수비수 부분 베스트 11에도 오르며, 수상 기쁨을 더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프로축구연맹은 4일 오후 4시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K리그 대상 시상식을 열며 올 시즌을 마무리 했다.
가장 관심이 큰 K리그1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MVP는 김영권이 차지했다. 김영권은 지난 2022시즌 K리그1 도전한지 2년 만에 최고의 상을 차지했다.
김영권은 올 시즌 32경기 1골을 넣었고, 올 시즌 패스 2,268개로 울산 우승에 기여했다. 또한, 울산의 조기 우승을 이루는데 있어 안정적인 수비와 리딩으로 든든함을 불어 넣었다.
그의 수상은 여러모로 의미가 있다. 김영권은 K리그1에서 첫 MVP를 수상했다. 울산은 지난 시즌 이청용에 이어 2년 연속 MVP를 배출했다. 수비수로서는 홍정호(전북현대)에 이어 2년 만에 이뤄냈다.
김영권은 2년 연속 K리그1 수비수 부분 베스트 11에도 오르며, 수상 기쁨을 더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