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천안시티FC가 구단 공식 마스코트 '호람이'를 공개했다.
‘호람이’는 베이지색 다람쥐 캐릭터로 구단 엠블럼 구성요소를 몸에 지니고 있다. 이마에는 천안시 랜드마크인 ‘겨레의 탑’을 갈색 무늬로 갖고 있으며 유관순 열사의 ‘횃불’ 모양 꼬리를 가졌다. 갈색 둥근 귀와 살짝 나온 앞니도 포인트이다.
‘호람이’는 천연기념물 제398호인 ‘천안시 광덕사 호두나무’의 호두를 먹고 자랐으며 열정적인 천안 팬들에게 감명받아 경기를 함께 응원하고자 산에서 내려왔다. 나이는 5살로 귀여운 외모를 가졌지만 호랑이로 오해받는 이름처럼 당찬 성격을 갖고 있다. 축구를 맘껏 할 수 없는 겨울을 싫어한다.
천안은 2023년 말 본격적인 마스코트 기획에 돌입했으며 천안시가 호두과자로 특히 유명한 도시인 만큼 ‘호두’, ‘다람쥐’ 등을 활용한 마스코트도 준비했다. 더불어 팬들에게 오랜 시간 사랑받을 수 있도록 '2024 출정식 겸 오픈트레이닝 데이'에서 마스코트 후보군 팬 투표를 진행해 팬 의견을 수렴했다. 이후 구단 기획의도에 팬 투표 결과를 더해 '호람이'를 공식 마스코트로 최종 선정했다.
천안은 '호람이'와 함께 팬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고 응원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사진=천안시티FC
‘호람이’는 베이지색 다람쥐 캐릭터로 구단 엠블럼 구성요소를 몸에 지니고 있다. 이마에는 천안시 랜드마크인 ‘겨레의 탑’을 갈색 무늬로 갖고 있으며 유관순 열사의 ‘횃불’ 모양 꼬리를 가졌다. 갈색 둥근 귀와 살짝 나온 앞니도 포인트이다.
‘호람이’는 천연기념물 제398호인 ‘천안시 광덕사 호두나무’의 호두를 먹고 자랐으며 열정적인 천안 팬들에게 감명받아 경기를 함께 응원하고자 산에서 내려왔다. 나이는 5살로 귀여운 외모를 가졌지만 호랑이로 오해받는 이름처럼 당찬 성격을 갖고 있다. 축구를 맘껏 할 수 없는 겨울을 싫어한다.
천안은 2023년 말 본격적인 마스코트 기획에 돌입했으며 천안시가 호두과자로 특히 유명한 도시인 만큼 ‘호두’, ‘다람쥐’ 등을 활용한 마스코트도 준비했다. 더불어 팬들에게 오랜 시간 사랑받을 수 있도록 '2024 출정식 겸 오픈트레이닝 데이'에서 마스코트 후보군 팬 투표를 진행해 팬 의견을 수렴했다. 이후 구단 기획의도에 팬 투표 결과를 더해 '호람이'를 공식 마스코트로 최종 선정했다.
천안은 '호람이'와 함께 팬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고 응원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사진=천안시티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