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웨인 루니가 훈련 중 스태프와 갈등을 빚어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사무실에 불려 갔던 일을 밝혔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3일(한국시간) “루니는 맨유 스태프와 훈련장에서 다툰 후 퍼거슨 감독의 사무실로 끌려갔던 일을 회상했다”라고 보도했다.
루니는 맨유 역사에 이름을 남길 만한 전설이다. 에버턴 시절부터 잉글랜드의 재능이라 주목받았던 루니는 2004년 8월 맨유로 이적했다. 맨유는 당시 10대 선수 역대 최고 이적료인 3,700만 유로(한화 약 554억 원)에 루니를 전격 영입했다.
맨유의 판단은 적중했다. 루니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 체제에서 핵심 공격수로 활약했다. 루니는 2004년부터 2017년까지 13년 동안 맨유에서 559경기 253골 139도움을 기록했다. 루니는 맨유 역대 최다 득점자 반열에 올라 있다.
루니는 실력만큼 승부욕도 강한 선수였다. 루니는 게리 네빌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더 오버랩’에서 본인의 다혈질적인 성격으로 인해 곤혹을 겪었던 사건을 털어놓았다.
루니는 “이기고 싶은 마음이 너무 커 훈련 중에 때때로 끓어오르곤 했다. 선수와 코치에게 도전할 때 도가 지나칠 때가 있었고 훈련장에서 코치들에게 했던 말들을 돌이켜보면 그렇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루니는 퍼거슨 감독 체제에서 6년 동안 수석 코치를 맡았던 르네 뮬레스틴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루니는 “몇 가지 좋지 않은 일이 있었다. 뮬레스틴 코치와 관련된 일이었는데 그를 몹시 괴롭혔는데 훈련 세션이 끝난 후 퍼거슨 감독이 나를 사무실로 불렀다”라고 말했다.
루니는 이어 “심판 판정 때문이었다. 훈련 중에 지켜보는 사람이 몇 명 있었는데 뮬레스틴 코치의 아내와 아이들이었다. 난 그것을 전혀 몰랐고 기분이 좋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스포츠 바이블/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3일(한국시간) “루니는 맨유 스태프와 훈련장에서 다툰 후 퍼거슨 감독의 사무실로 끌려갔던 일을 회상했다”라고 보도했다.
루니는 맨유 역사에 이름을 남길 만한 전설이다. 에버턴 시절부터 잉글랜드의 재능이라 주목받았던 루니는 2004년 8월 맨유로 이적했다. 맨유는 당시 10대 선수 역대 최고 이적료인 3,700만 유로(한화 약 554억 원)에 루니를 전격 영입했다.
맨유의 판단은 적중했다. 루니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 체제에서 핵심 공격수로 활약했다. 루니는 2004년부터 2017년까지 13년 동안 맨유에서 559경기 253골 139도움을 기록했다. 루니는 맨유 역대 최다 득점자 반열에 올라 있다.
루니는 실력만큼 승부욕도 강한 선수였다. 루니는 게리 네빌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더 오버랩’에서 본인의 다혈질적인 성격으로 인해 곤혹을 겪었던 사건을 털어놓았다.
루니는 “이기고 싶은 마음이 너무 커 훈련 중에 때때로 끓어오르곤 했다. 선수와 코치에게 도전할 때 도가 지나칠 때가 있었고 훈련장에서 코치들에게 했던 말들을 돌이켜보면 그렇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루니는 퍼거슨 감독 체제에서 6년 동안 수석 코치를 맡았던 르네 뮬레스틴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루니는 “몇 가지 좋지 않은 일이 있었다. 뮬레스틴 코치와 관련된 일이었는데 그를 몹시 괴롭혔는데 훈련 세션이 끝난 후 퍼거슨 감독이 나를 사무실로 불렀다”라고 말했다.
루니는 이어 “심판 판정 때문이었다. 훈련 중에 지켜보는 사람이 몇 명 있었는데 뮬레스틴 코치의 아내와 아이들이었다. 난 그것을 전혀 몰랐고 기분이 좋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스포츠 바이블/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