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킬리안 음바페를 포함한 레알 마드리드의 갈락티코 3기 예상 라인업이 공개됐다.

축구 콘텐츠 제작소 ‘score90’은 2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의 2024/25시즌 예상 베스트 11을 자체적으로 제작해 발표했다.

1군의 포메이션은 4-3-3이었다. 스리톱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킬리안 음바페-호드리구였다. 중원은 주드 벨링엄-오렐리앙 추아메니-페데리코 발베르데였다. 수비진은 페를랑 멘디, 에데르 밀리탕, 안토니오 뤼디거, 다니 카르바할이었다. 골키퍼는 티보 쿠트루아였다.

벤치 자원도 만만치 않았다. 포메이션은 4-3-3으로 동일했다. 공격진은 브라힘 디아즈-호셀루-아르다 귈러였다. 미드필더진은 다니 세바요스-니코 파지-루카 모드리치였다. 포백은 프란 가르시아-다비드 알라바-나초 페르난데스-루카스 바스케스였다. 골키퍼는 안드리 루닌이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시즌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레알 마드리드는 29승 8무 1패(승점 95)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정상에 올랐다. 26승 7무 5패(승점 85)로 2위인 FC 바르셀로나와 무려 10점 차이일 정도로 압도적인 성적이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통산 36번째 라리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빛났다. 조별리그에서 6전 전승을 거뒀던 레알 마드리드는 토너먼트에서 RB 라이프치히, 맨체스터 시티, 바이에른 뮌헨을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2-0으로 누르고 UEFA 챔피언스리그 왕좌에 올랐다.

레알 마드리드는 다음 시즌 더 강해질 수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오랜 기간 공들였던 음바페 영입에 가까워졌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로 간다. 레알 마드리드는 다음 주 음바페와의 계약을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로마노는 ‘Here We Go’를 외치며 이적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미 벨링엄, 비니시우스, 호드리구, 발베르데 등 젊고 검증된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은 모두 레알 마드리드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선수들이다. 이런 상황에서 음바페까지 합류한다면 레알 마드리드의 전력은 더 강해질 수 있다.





사진= score90/파브리지오 로마노 공식 SNS/원풋볼/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