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2년을 함께한 스콧 맥토미니가 끝내 맨유와 이별할 가능성이 커졌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25일(한국시간) “나폴리는 맨유와 맥토미니 영입에 합의했다”라고 보도했다.
맥토미니는 2002년 맨유 유소년 팀에 입단했다. 맨유 유소년 체계에서 성장한 맥토미니는 주제 무리뉴 감독 체제였던 2017/18시즌부터 기회를 받기 시작했다. 그는 해당 시즌 공식전 23경기에 나왔다. 맥토미니는 왕성한 활동량과 투쟁심 넘치는 플레이로 주목받았다.
무리뉴 감독 밑에서 기회를 받았던 맥토미니는 출전 시간을 늘리기 시작했지만 한계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단점인 투박함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면서 판매 대상으로 떠오르기도 했다. 지난해 여름 맥토미니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풀럼 등과 연결됐지만 맨유 잔류를 선택했다.
맨유에 남은 맥토미니는 지난 시즌 뛰어난 득점력을 선보였다. 그는 2023/24시즌 44경기 10골 3도움을 기록했다. 중요한 순간에 골을 넣긴 했지만 전체적인 경기력은 만족스럽지 않았다.
맥토미니는 이번 여름 나폴리의 영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함께 새 출발을 선언한 나폴리는 맥토미니 영입에 착수했다. 온스테인에 의하면 나폴리와 맨유는 3,000만 유로(한화 약 444억 원)에 타결점을 찾았다. 이 거래에는 셀온 조항도 포함됐다.
맨유는 맥토미니가 나폴리로 떠나면 파리 생제르맹의 마누엘 우가르테와의 계약을 추진할 예정이다. 우가르테는 지난해 여름 PSG에 입단했지만 만족스럽지 못한 활약상으로 인해 벤치로 밀려났다. 우가르테 역시 맨유행에 긍정적이다.
사진= 365scores/게티이미지코리아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25일(한국시간) “나폴리는 맨유와 맥토미니 영입에 합의했다”라고 보도했다.
맥토미니는 2002년 맨유 유소년 팀에 입단했다. 맨유 유소년 체계에서 성장한 맥토미니는 주제 무리뉴 감독 체제였던 2017/18시즌부터 기회를 받기 시작했다. 그는 해당 시즌 공식전 23경기에 나왔다. 맥토미니는 왕성한 활동량과 투쟁심 넘치는 플레이로 주목받았다.
무리뉴 감독 밑에서 기회를 받았던 맥토미니는 출전 시간을 늘리기 시작했지만 한계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단점인 투박함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면서 판매 대상으로 떠오르기도 했다. 지난해 여름 맥토미니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풀럼 등과 연결됐지만 맨유 잔류를 선택했다.
맨유에 남은 맥토미니는 지난 시즌 뛰어난 득점력을 선보였다. 그는 2023/24시즌 44경기 10골 3도움을 기록했다. 중요한 순간에 골을 넣긴 했지만 전체적인 경기력은 만족스럽지 않았다.
맥토미니는 이번 여름 나폴리의 영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함께 새 출발을 선언한 나폴리는 맥토미니 영입에 착수했다. 온스테인에 의하면 나폴리와 맨유는 3,000만 유로(한화 약 444억 원)에 타결점을 찾았다. 이 거래에는 셀온 조항도 포함됐다.
맨유는 맥토미니가 나폴리로 떠나면 파리 생제르맹의 마누엘 우가르테와의 계약을 추진할 예정이다. 우가르테는 지난해 여름 PSG에 입단했지만 만족스럽지 못한 활약상으로 인해 벤치로 밀려났다. 우가르테 역시 맨유행에 긍정적이다.
사진= 365scores/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