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요나탄 타가 영입된다면 김민재의 입지는 흔들리게 된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9일(한국 시간)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 뮌헨이 바이엘 레버쿠젠의 수비수 요나탄 타의 여름 이적 시즌 막판 이적을 놓고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뮌헨은 25일(한국 시간) 독일 볼프스부르크의 폭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 시즌 분데스리가 1라운드 볼프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 3-2로 힘겹게 승리했다. 이 경기에서 김민재가 선발 출전했다.
김민재는 콤파니 감독 아래에서 프리시즌에 계속해서 선발 출전하며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 김민재는 최악의 실수를 하며 입지가 불안정해졌다.
김민재와 우파메카노의 계속되는 실수로 이제 뮌헨은 센터백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뮌헨의 디렉터도 현 상황을 알고 있으며 추가적인 수비 보강이 이뤄질 수 있음을 인정했다. 프로인트 디렉터는 "우린 지금 스쿼드에 만족하지만 수비진에 2명의 부상 선수가 있다. 이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 알다시피 이적시장은 여전히 며칠간 열려있다"라고 말했다.
뮌헨은 앞서 레버쿠젠의 센터백인 요나탄 타를 영입하려고 했었지만 실패했었다. 하지만 이적 시장 마감을 앞두고 뮌헨이 다시 타를 노리고 있다. 독일 매체 '스카이스포츠 독일'에 따르면 타가 이미 내년 여름에 끝나는 계약을 연장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따라서 레버쿠젠은 타를 매각할 준비가 되어 있을 수 있다.
타는 로날드 아라우호의 부상과 정규 시즌 개막 직전에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이 부상을 당하며 불확실성이 커지자 여름 이적시장 막판에 바르셀로나의 타깃이 되었다. 바르셀로나 측 2,000만 유로(약 295억 원)에 가까운 금액을 제시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매체에 따르면 마테이스 더 리히트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빼앗긴 바이에른 뮌헨도 타를 노리고 있다. 매체는 "현재 뮌헨으로의 이적 가능성은 다소 낮지만 완전히 배제되지는 않았다. 수요일에 선수의 경영진과 뮌헨 팀 사이에 새로운 논의가 있었지만 새로운 제안은 없는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이러한 관심들에도 불구하고 바이엘 레버쿠젠의 지몬 롤페스 디렉터는 올여름 매각 가능성을 부인했다. 롤페스 디렉터는 인터뷰에서 "나는 요나탄 타가 잔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근 바이에른 뮌헨이나 바르셀로나와 통화한 적이 없다. 거래와 관련된 소식이 전혀 없기 때문에 그가 남을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우리는 침착하다. 타는 성숙한 선수이며 전적으로 집중하고 있다. 우리는 어떤 움직임도 고려하고 있지 않다"라고 덧붙였다.
여름 이적 시장 종료까지 하루가 남은 상황에서 타가 어디로 향할 가능성은 거의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겨울 이적은 여전히 배제할 수 없으며 그때 타가 레버쿠젠을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 365 스코어스, 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골닷컴'은 29일(한국 시간)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 뮌헨이 바이엘 레버쿠젠의 수비수 요나탄 타의 여름 이적 시즌 막판 이적을 놓고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뮌헨은 25일(한국 시간) 독일 볼프스부르크의 폭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 시즌 분데스리가 1라운드 볼프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 3-2로 힘겹게 승리했다. 이 경기에서 김민재가 선발 출전했다.
김민재는 콤파니 감독 아래에서 프리시즌에 계속해서 선발 출전하며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 김민재는 최악의 실수를 하며 입지가 불안정해졌다.
김민재와 우파메카노의 계속되는 실수로 이제 뮌헨은 센터백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뮌헨의 디렉터도 현 상황을 알고 있으며 추가적인 수비 보강이 이뤄질 수 있음을 인정했다. 프로인트 디렉터는 "우린 지금 스쿼드에 만족하지만 수비진에 2명의 부상 선수가 있다. 이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 알다시피 이적시장은 여전히 며칠간 열려있다"라고 말했다.
뮌헨은 앞서 레버쿠젠의 센터백인 요나탄 타를 영입하려고 했었지만 실패했었다. 하지만 이적 시장 마감을 앞두고 뮌헨이 다시 타를 노리고 있다. 독일 매체 '스카이스포츠 독일'에 따르면 타가 이미 내년 여름에 끝나는 계약을 연장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따라서 레버쿠젠은 타를 매각할 준비가 되어 있을 수 있다.
타는 로날드 아라우호의 부상과 정규 시즌 개막 직전에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이 부상을 당하며 불확실성이 커지자 여름 이적시장 막판에 바르셀로나의 타깃이 되었다. 바르셀로나 측 2,000만 유로(약 295억 원)에 가까운 금액을 제시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매체에 따르면 마테이스 더 리히트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빼앗긴 바이에른 뮌헨도 타를 노리고 있다. 매체는 "현재 뮌헨으로의 이적 가능성은 다소 낮지만 완전히 배제되지는 않았다. 수요일에 선수의 경영진과 뮌헨 팀 사이에 새로운 논의가 있었지만 새로운 제안은 없는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이러한 관심들에도 불구하고 바이엘 레버쿠젠의 지몬 롤페스 디렉터는 올여름 매각 가능성을 부인했다. 롤페스 디렉터는 인터뷰에서 "나는 요나탄 타가 잔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근 바이에른 뮌헨이나 바르셀로나와 통화한 적이 없다. 거래와 관련된 소식이 전혀 없기 때문에 그가 남을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우리는 침착하다. 타는 성숙한 선수이며 전적으로 집중하고 있다. 우리는 어떤 움직임도 고려하고 있지 않다"라고 덧붙였다.
여름 이적 시장 종료까지 하루가 남은 상황에서 타가 어디로 향할 가능성은 거의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겨울 이적은 여전히 배제할 수 없으며 그때 타가 레버쿠젠을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 365 스코어스,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