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이탈리아 세리에 A 득점왕 출신 스트라이커 빅터 오시멘이 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로 임대 이적한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3일(한국시간) “갈라타사라이는 오시멘 임대 계약을 마쳤다”라고 전했다.
이어 로마노는 “임대 기간은 2025년 6월까지며 갈라타사라이는 900만 유로(한화 약 133억 원)에서 1,000만 유로(한화 약 148억 원)의 연봉을 부담한다. 완전 이적 옵션은 없다”라고 덧붙였다.
오시멘은 2020년 9월 프랑스 리그앙 릴osc에서 나폴리로 이적했다. 그는 나폴리의 주축 스트라이커로 자리 잡았다. 오시멘은 2020/21시즌 30경기 10골 3도움, 2021/22시즌 32경기 8골 6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2022/23시즌 오시멘은 잠재력이 만개했다. 그는 해당 시즌 39경기 31골 5도움을 기록했다. 세리에 A에서 26골을 터트린 오시멘은 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다. 나폴리는 오시멘 덕분에 1989/90시즌 이후 33년 만에 리그를 제패했다.
지난 시즌 32경기 17골 4도움을 올린 오시멘은 이번 여름 나폴리를 떠날 가능성이 유력해 보였다. 안토니오 콘테 신임 나폴리 감독은 오시멘을 자신의 구상에서 제외했다. 나폴리는 로멜루 루카쿠를 데려왔다.
오시멘과 강하게 연결된 구단은 EPL 첼시와 사우디 알 아흘리였다. 공격수가 필요했던 첼시는 오시멘과의 계약을 추진했지만 주급 문제 때문에 결렬됐다. 알 아흘리는 오시멘 대신 브렌트포드의 이반 토니를 품었다.
꼼짝없이 나폴리에 남은 오시멘은 1군 훈련에서 제외되면 커리어가 꼬일 위기에 처했다. 그 순간 갈라타사라이가 구원의 손길을 내밀었다. 갈라타사라이는 1년 임대 이적을 제안했고 오시멘은 이를 받아들였다. 오시멘은 마지막에 나폴리 탈출에 성공했다.
사진=파브리지오 로마노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3일(한국시간) “갈라타사라이는 오시멘 임대 계약을 마쳤다”라고 전했다.
이어 로마노는 “임대 기간은 2025년 6월까지며 갈라타사라이는 900만 유로(한화 약 133억 원)에서 1,000만 유로(한화 약 148억 원)의 연봉을 부담한다. 완전 이적 옵션은 없다”라고 덧붙였다.
오시멘은 2020년 9월 프랑스 리그앙 릴osc에서 나폴리로 이적했다. 그는 나폴리의 주축 스트라이커로 자리 잡았다. 오시멘은 2020/21시즌 30경기 10골 3도움, 2021/22시즌 32경기 8골 6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2022/23시즌 오시멘은 잠재력이 만개했다. 그는 해당 시즌 39경기 31골 5도움을 기록했다. 세리에 A에서 26골을 터트린 오시멘은 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다. 나폴리는 오시멘 덕분에 1989/90시즌 이후 33년 만에 리그를 제패했다.
지난 시즌 32경기 17골 4도움을 올린 오시멘은 이번 여름 나폴리를 떠날 가능성이 유력해 보였다. 안토니오 콘테 신임 나폴리 감독은 오시멘을 자신의 구상에서 제외했다. 나폴리는 로멜루 루카쿠를 데려왔다.
오시멘과 강하게 연결된 구단은 EPL 첼시와 사우디 알 아흘리였다. 공격수가 필요했던 첼시는 오시멘과의 계약을 추진했지만 주급 문제 때문에 결렬됐다. 알 아흘리는 오시멘 대신 브렌트포드의 이반 토니를 품었다.
꼼짝없이 나폴리에 남은 오시멘은 1군 훈련에서 제외되면 커리어가 꼬일 위기에 처했다. 그 순간 갈라타사라이가 구원의 손길을 내밀었다. 갈라타사라이는 1년 임대 이적을 제안했고 오시멘은 이를 받아들였다. 오시멘은 마지막에 나폴리 탈출에 성공했다.
사진=파브리지오 로마노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