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리버풀이 충격적인 결정을 진행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5일(한국 시간) "리버풀의 챔피언스리그 선수단이 발표된 가운데 깜짝 놀랄만한 선수가 포함되었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1년 동안 유로파리그에서 활약한 리버풀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 3위를 차지한 후 드디어 다시 챔피언스리그에 복귀했다. 아르네 슬롯의 리버풀은 챔피언스리그에서 볼로냐, 바이엘 레버쿠젠, 레알 마드리드, 릴, AC 밀란, RB 라이프치히, 지로나, PSV 에인트호벤과 새로운 36개 팀 포맷으로 맞붙게 된다.
챔피언스리그는 9월 17일에 개막하며 리버풀은 유럽축구연맹(UEFA)에 선수단을 제출했다.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모하메드 살라, 버질 반 다이크,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알리송 베케르와 같은 유명 선수들이 총 25명의 선수를 선발할 수 있는 A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새로 영입한 페데리코 키에사도 포함되었지만 코너 브래들리, 하비 엘리엇, 자렐 콴사는 나이와 클럽 훈련 자격으로 인해 무제한 B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팀에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선수가 한 명 추가되었다. 17세의 아마라 날로가 아직 리버풀에서 한 경기도 뛰지 않았음에도 챔피언스리그 스쿼드에 합류했다.
이 센터백은 지난해 16세의 나이로 웨스트햄에서 영입되어 프리미어리그 인터내셔널 컵과 EFL 트로피와 같은 대회에서 21세 이하 대표팀으로 큰 인상을 남겼다. 높은 평가를 받은 수비수인 그는 지난 시즌 사우스햄튼,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교체 선수로 이름을 올렸었다.
그리고 이번 프리시즌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처음으로 주전으로 출전했다. 팀의 핵심 수비수라고 평가받는 반 다이크, 이브라히마 코나테, 자렐 콴사, 조 고메즈 등 쟁쟁한 선수들이 그를 앞서고 있지만 리버풀은 분명 그를 믿어주고 있다.
그와 동료 선수인 트레이 뇨니는 다른 클럽 출신이기 때문에 B팀 명단에 들지 못했지만 슬롯은 이 두 선수를 A팀으로 발탁했다. 리버풀은 안필드에서 볼로냐, 레버쿠젠, 레알, 릴과 경기를 치르며 나머지 경기는 원정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진 = 리버풀 홈페이지, 디스 이스 안필드, 켈 나우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5일(한국 시간) "리버풀의 챔피언스리그 선수단이 발표된 가운데 깜짝 놀랄만한 선수가 포함되었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1년 동안 유로파리그에서 활약한 리버풀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 3위를 차지한 후 드디어 다시 챔피언스리그에 복귀했다. 아르네 슬롯의 리버풀은 챔피언스리그에서 볼로냐, 바이엘 레버쿠젠, 레알 마드리드, 릴, AC 밀란, RB 라이프치히, 지로나, PSV 에인트호벤과 새로운 36개 팀 포맷으로 맞붙게 된다.
챔피언스리그는 9월 17일에 개막하며 리버풀은 유럽축구연맹(UEFA)에 선수단을 제출했다.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모하메드 살라, 버질 반 다이크,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알리송 베케르와 같은 유명 선수들이 총 25명의 선수를 선발할 수 있는 A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새로 영입한 페데리코 키에사도 포함되었지만 코너 브래들리, 하비 엘리엇, 자렐 콴사는 나이와 클럽 훈련 자격으로 인해 무제한 B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팀에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선수가 한 명 추가되었다. 17세의 아마라 날로가 아직 리버풀에서 한 경기도 뛰지 않았음에도 챔피언스리그 스쿼드에 합류했다.
이 센터백은 지난해 16세의 나이로 웨스트햄에서 영입되어 프리미어리그 인터내셔널 컵과 EFL 트로피와 같은 대회에서 21세 이하 대표팀으로 큰 인상을 남겼다. 높은 평가를 받은 수비수인 그는 지난 시즌 사우스햄튼,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교체 선수로 이름을 올렸었다.
그리고 이번 프리시즌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처음으로 주전으로 출전했다. 팀의 핵심 수비수라고 평가받는 반 다이크, 이브라히마 코나테, 자렐 콴사, 조 고메즈 등 쟁쟁한 선수들이 그를 앞서고 있지만 리버풀은 분명 그를 믿어주고 있다.
그와 동료 선수인 트레이 뇨니는 다른 클럽 출신이기 때문에 B팀 명단에 들지 못했지만 슬롯은 이 두 선수를 A팀으로 발탁했다. 리버풀은 안필드에서 볼로냐, 레버쿠젠, 레알, 릴과 경기를 치르며 나머지 경기는 원정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진 = 리버풀 홈페이지, 디스 이스 안필드, 켈 나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