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아스널이 새로운 최전방 스트라이커 영입에 나서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18일(한국시간) “아스널은 스포르팅 리스본의 스타 빅토르 요케레스 영입에 대한 희망을 키우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풋볼 런던’은 “아스널은 여름 이적시장 기간 동안 요케레스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스포르팅은 요케레스가 팀을 떠날 것이라는 사실을 체념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요케레스는 2018년 1월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유니폼을 입었지만 1군에서 자리 잡지 못했다. 장크트 파울리, 스완지 시티, 코벤트리 시티 등을 임대로 떠돌아다녔던 그는 2021년 7월 코벤트리 시티로 이적했다.
코벤트리에서 2021/22시즌 공식전 47경기 18골 5도움, 2022/23시즌 50경기 22골 12도움으로 가능성을 보였다. 요케레스는 코벤트리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2023년 스포르팅으로 이적했다.
스포르팅에서 재능이 만개했다. 요케레스는 지난 시즌 50경기 43골 15도움을 기록하며 스포르팅의 리그 우승에 공헌했다.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에서 29골을 넣으며 득점왕까지 거머쥐었다. 이번 시즌에도 7경기 9골 3도움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여름 아스널은 요케레스와 강하게 연결됐다.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에 밀려 20년 만의 EPL 우승이 무산된 아스널은 공격력 강화를 위해 요케레스와의 계약을 추진했지만 스포르팅의 완고한 입장에 뜻을 접었다. 요케레스의 방출 조항은 1억 유로(한화 약 1,474억 원)였다.
상황이 달라졌다. ‘풋볼 런던’에 의하면 스포르팅은 요케레스를 보낼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억 유로에 달하는 방출 조항이 있지만 스포르팅은 이보다 낮은 제안도 받아들일 수 있다. 아스널이 2003/04시즌 이후 21년 만의 EPL 우승을 위한 마지막 퍼즐을 채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Project Football/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18일(한국시간) “아스널은 스포르팅 리스본의 스타 빅토르 요케레스 영입에 대한 희망을 키우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풋볼 런던’은 “아스널은 여름 이적시장 기간 동안 요케레스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스포르팅은 요케레스가 팀을 떠날 것이라는 사실을 체념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요케레스는 2018년 1월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유니폼을 입었지만 1군에서 자리 잡지 못했다. 장크트 파울리, 스완지 시티, 코벤트리 시티 등을 임대로 떠돌아다녔던 그는 2021년 7월 코벤트리 시티로 이적했다.
코벤트리에서 2021/22시즌 공식전 47경기 18골 5도움, 2022/23시즌 50경기 22골 12도움으로 가능성을 보였다. 요케레스는 코벤트리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2023년 스포르팅으로 이적했다.
스포르팅에서 재능이 만개했다. 요케레스는 지난 시즌 50경기 43골 15도움을 기록하며 스포르팅의 리그 우승에 공헌했다.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에서 29골을 넣으며 득점왕까지 거머쥐었다. 이번 시즌에도 7경기 9골 3도움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여름 아스널은 요케레스와 강하게 연결됐다.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에 밀려 20년 만의 EPL 우승이 무산된 아스널은 공격력 강화를 위해 요케레스와의 계약을 추진했지만 스포르팅의 완고한 입장에 뜻을 접었다. 요케레스의 방출 조항은 1억 유로(한화 약 1,474억 원)였다.
상황이 달라졌다. ‘풋볼 런던’에 의하면 스포르팅은 요케레스를 보낼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억 유로에 달하는 방출 조항이 있지만 스포르팅은 이보다 낮은 제안도 받아들일 수 있다. 아스널이 2003/04시즌 이후 21년 만의 EPL 우승을 위한 마지막 퍼즐을 채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Project Football/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