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아마추어 풋살 대회인 ‘2024 게토레이 우먼스 5v5’ 가 지난 12일 천안과 일산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스포츠마케팅 기업 HNS가 주최하고 게토레이가 파트너로 참가한다. 올해 대회는 지난 7일 시흥 대회를 시작으로 총 9개 지역에서 220개팀이 출전한다. 천안, 일산 대회는 총 40개팀이 출전해 우승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천안 대회는 vivim wfc, 일산 대회는 고양WFC펀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천안 대회 우승팀 vivim wfc는 2002년 교차로라는 팀명으로 창단한 전주 연고 축구팀으로 2021년 vivim wfc로 팀명을 바꾼 뒤 풋살 대회도 출전하기 시작했다. 게토레이 대회는 작년 전주대회 준우승, 챔피언십 8강 진출을 기록했으며 올해 천안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고양WFC펀치는 일산에서 아카데미를 운영중인 일산유나이티드의 성인여성반이다. 이번 대회에서 단 1실점만 허용하며 무패우승을 이뤄냈다.

이 대회는 9개 지역에서 차례로 지역예선을 치뤄 각 대회 상위 성적 팀들이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현재 모든 지역 예선이 끝난 가운데 오는 19일(토) HM풋살파크 시흥에서 총 36개팀이 모여 올해 최고의 팀을 가린다.

사진= HN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