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AC밀란 소속 티자니 라인더르스 영입 경쟁에서 앞서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14일(한국시간) "맨시티는 라인더르스 영입에 관심을 표하고 있다. 구단은 이미 AC밀란과 접촉해 협상 초기 단계에 진입했다. 아직 공식 제안은 전달되지 않았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맨시티는 AC밀란이 코파 이탈리아 결승에 집중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 두 구단 간의 대화가 재개됨에 따라 합의에 도달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들은 라인더르스가 8번 역할을 맡아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맨시티는 올 시즌 리그 36경기에서 19승 8무 9패(승점 65)로 4위에 자리 잡고 있다. 지난 수년 동안 사실상 프리미어리그(PL) 내에서 독주를 펼쳤음을 고려할 때 납득하기 어려운 성적이다.

이에 맨시티는 시즌 도중 거액을 투자해 선수단을 대거 보강했다. 비토르 헤이스, 압두코디르 후사노프, 니코 곤잘레스, 오마르 마르무시 등 스쿼드 전반을 탄탄하게 강화했다.
다만 몇몇 포지션의 경우 새로운 시즌이 시즌 되기 전에 보강이 필수적이라는 평이다. 특히 중원은 새로운 선수를 추가해야 할 필요성이 분명하다. 일부 선수들의 이탈 가능성이 매우 높은 까닭이다.

매체는 "다가오는 이적시장을 통해 더 브라위너가 떠난다. 베르나르두 실바도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 구단엔 새로운 미드필더가 필요하다. 로드리가 복귀하고 곤잘레스가 영입되었지만, 맨시티는 라인더르스를 추가하길 원한다"라고 강조했다.
플로리안 비르츠, 모건 깁스 화이트 등도 더 브라위너의 대체자로 언급되고 있으나 이와 별개로 라인더르스를 데려올 것이란 게 디 애슬레틱의 주장이다.

라인더르스는 국내 팬들에게도 제법 익숙한 선수다. 네덜란드인 아버지, 인도네시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인도네시아계 네덜란드 선수로 과거 인도네시아 대표팀을 맡았던 신태용 감독이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14일(한국시간) "맨시티는 라인더르스 영입에 관심을 표하고 있다. 구단은 이미 AC밀란과 접촉해 협상 초기 단계에 진입했다. 아직 공식 제안은 전달되지 않았다"라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올 시즌 리그 36경기에서 19승 8무 9패(승점 65)로 4위에 자리 잡고 있다. 지난 수년 동안 사실상 프리미어리그(PL) 내에서 독주를 펼쳤음을 고려할 때 납득하기 어려운 성적이다.

이에 맨시티는 시즌 도중 거액을 투자해 선수단을 대거 보강했다. 비토르 헤이스, 압두코디르 후사노프, 니코 곤잘레스, 오마르 마르무시 등 스쿼드 전반을 탄탄하게 강화했다.
다만 몇몇 포지션의 경우 새로운 시즌이 시즌 되기 전에 보강이 필수적이라는 평이다. 특히 중원은 새로운 선수를 추가해야 할 필요성이 분명하다. 일부 선수들의 이탈 가능성이 매우 높은 까닭이다.

매체는 "다가오는 이적시장을 통해 더 브라위너가 떠난다. 베르나르두 실바도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 구단엔 새로운 미드필더가 필요하다. 로드리가 복귀하고 곤잘레스가 영입되었지만, 맨시티는 라인더르스를 추가하길 원한다"라고 강조했다.
플로리안 비르츠, 모건 깁스 화이트 등도 더 브라위너의 대체자로 언급되고 있으나 이와 별개로 라인더르스를 데려올 것이란 게 디 애슬레틱의 주장이다.

라인더르스는 국내 팬들에게도 제법 익숙한 선수다. 네덜란드인 아버지, 인도네시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인도네시아계 네덜란드 선수로 과거 인도네시아 대표팀을 맡았던 신태용 감독이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