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손흥민' 토트넘 유로파 우승에 ''진심 축하…한국 축구 새 역사''
입력 : 2025.05.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손흥민 선수가 속한 토트넘 홋스퍼가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한 것에 대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축하 메시지를 냈다. 이 후보는 "팀 최초 한국인 주장, 손흥민 선수는 한국 축구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며 "저도 큰 기쁨과 희망을 느꼈다"고 했다.



이 후보는 22일 오전 SNS(소셜미디어)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팀 주장, 손흥민 선수의 유로파 리그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짜릿하게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손흥민 선수의 모습에서, 새벽을 지새운 많은 국민과 함께 저도 큰 기쁨과 희망을 느꼈다"고 했다.



이어 "김구 선생께서 꿈꾸셨던 '강력한 문화의 힘'이 세계 속에 빛을 발하고 있다. 상상인 줄만 알았던 그 꿈은 무엇보다 강력한 현실이 됐다"며 "K-컬처가 전 세계인을 감동 시켰다"고 했다.



이 후보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프랑스 정부의 문화예술공로훈장을 받게 됐다. 1957년 프랑스 문화부가 제정한 이 훈장은 예술과 문학 분야의 탁월한 창작 활동과 프랑스 문화의 국제적 위상을 높인 인물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이라고 했다.



이어 "정명훈 지휘자는 지난 12일 동양인 최초로 라 스칼라 음악감독으로 선정되는 또 다른 쾌거를 이뤘다. 아시아인이 라 스칼라 극장의 음악감독직을 맡게된 것은 247년 극장 역사상 정명훈이 최초"라고 했다.



그러면서 "결국 위대한 국민의 힘으로 계엄을 막았듯, 위대한 국민의 역량이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우고 앞으로 나아가게 만들고 있다"며 "세계를 주도하는 K-이니셔티브, 국민과 함께 할 진짜 대한민국을 향한 새로운 여정은 이제 시작"이라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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