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6일만에 선발 명단에 복귀한 김혜성(LA 다저즈)이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김혜성은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리는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원정경기에서 9번타자-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로 1득점에 그쳤다. 팀은 7-2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초반부터 김혜성의 아쉬운 실수가 나왔다. 팀이 2-1로 앞선 4회 말 1사, 시속 99.1마일(약 159.5km) 강습 타구가 김혜성 정면으로 날라갔지만 김혜성이 타구를 잡지 못하며 뒤로 빠뜨렸다. 그 사이 만자르도가 출루했다. 다행히 실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타석에서도 아쉬움은 남았다. 2회 초 1사 1,2루 첫 타석에서 김혜성은 1루수 땅볼을 쳐 1루에 안착했지만 선행 주자가 포스아웃됐다. 출루는 성공했지만 흐름을 잇기엔 부족한 타구였다.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2사 1루서 상대 투수 개빈 윌리엄스의 바깥쪽으로 떨어지는 시속 83.4마일(약 134.2km) 커브에 헛스윙 삼진을 당하며 물러났다.
김혜성은 6회 1사 1루서 또다시 1루수 땅볼을 쳐 선행 주자가 아웃됐다. 1루에 살아남은 김혜성은 오타니 쇼헤이의 볼넷에 이어 무키 베츠의 우전 적시타 때 홈을 밟으며 득점을 기록했다.

결국 8회 초 김혜성은 미겔 로하스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김혜성은 이날 김혜성은 3타수 무안타로 6일만에 잡은 선발출전 기회를 살리지 살리지 못했다.시즌 타율은 0.366으로 떨어졌고 출루율도 7경기 만에 처음으로 3할대로 하락해 0.395를 기록했다. OPS는 0.858까지 내려갔다.
한편 다저스는 1회 초 오타니의 리드오프 홈런으로 경기 초반 기선제압에 성공했고, 선발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6이닝 3피안타 2볼넷 7탈삼진 2실점의 호투를 펼치며 7-2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혜성은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리는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원정경기에서 9번타자-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로 1득점에 그쳤다. 팀은 7-2로 승리했다.


타석에서도 아쉬움은 남았다. 2회 초 1사 1,2루 첫 타석에서 김혜성은 1루수 땅볼을 쳐 1루에 안착했지만 선행 주자가 포스아웃됐다. 출루는 성공했지만 흐름을 잇기엔 부족한 타구였다.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2사 1루서 상대 투수 개빈 윌리엄스의 바깥쪽으로 떨어지는 시속 83.4마일(약 134.2km) 커브에 헛스윙 삼진을 당하며 물러났다.
김혜성은 6회 1사 1루서 또다시 1루수 땅볼을 쳐 선행 주자가 아웃됐다. 1루에 살아남은 김혜성은 오타니 쇼헤이의 볼넷에 이어 무키 베츠의 우전 적시타 때 홈을 밟으며 득점을 기록했다.

결국 8회 초 김혜성은 미겔 로하스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김혜성은 이날 김혜성은 3타수 무안타로 6일만에 잡은 선발출전 기회를 살리지 살리지 못했다.시즌 타율은 0.366으로 떨어졌고 출루율도 7경기 만에 처음으로 3할대로 하락해 0.395를 기록했다. OPS는 0.858까지 내려갔다.
한편 다저스는 1회 초 오타니의 리드오프 홈런으로 경기 초반 기선제압에 성공했고, 선발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6이닝 3피안타 2볼넷 7탈삼진 2실점의 호투를 펼치며 7-2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