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오상진 기자=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26일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이도현이 '2025 IFSC 클라이밍 솔트레이크시티 볼더 월드컵'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5월 23일부터 25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2025시즌 세번째 IFSC 볼더 월드컵 대회로 전 세계 28개국 124명(여자 57명, 남자 67명) 선수들가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도현은 예선 라운드에서 모든 문제(5문제)를 완등(TOP)했으나, 3번 문제에서의 시도 횟수 차이로 인해 예선 2위를 기록했다. 준결승에서는 3문제를 완등해 74.5점으로 2위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는 4문제 중 2문제를 완등하며 69.5점을 획득해 최종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도현은 경기 후 "모든 볼더 문제가 힘이 많이 필요한 동작이 있었지만, 최선을 다했고 제 자신에게 매우 만족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에 출전했던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는 남자 볼더 이도현이 3위, 여자 볼더 오가영이 21위, 정예진은 35위를 기록했다.
한편, 스피드 국가대표팀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미국 덴버에서 열리는 '2025 IFSC 스포츠클라이밍 덴버 스피드 월드컵'에 출전할 예정이다. 볼더 국가대표팀은 6월 6일부터 8일까지 체코 프라하에서 열리는 '2025 IFSC 스포츠클라이밍 프라하 볼더 월드컵'에 출전할 예정이다.
사진=대한산악연맹 제공
5월 23일부터 25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2025시즌 세번째 IFSC 볼더 월드컵 대회로 전 세계 28개국 124명(여자 57명, 남자 67명) 선수들가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도현은 예선 라운드에서 모든 문제(5문제)를 완등(TOP)했으나, 3번 문제에서의 시도 횟수 차이로 인해 예선 2위를 기록했다. 준결승에서는 3문제를 완등해 74.5점으로 2위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는 4문제 중 2문제를 완등하며 69.5점을 획득해 최종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도현은 경기 후 "모든 볼더 문제가 힘이 많이 필요한 동작이 있었지만, 최선을 다했고 제 자신에게 매우 만족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에 출전했던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는 남자 볼더 이도현이 3위, 여자 볼더 오가영이 21위, 정예진은 35위를 기록했다.
한편, 스피드 국가대표팀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미국 덴버에서 열리는 '2025 IFSC 스포츠클라이밍 덴버 스피드 월드컵'에 출전할 예정이다. 볼더 국가대표팀은 6월 6일부터 8일까지 체코 프라하에서 열리는 '2025 IFSC 스포츠클라이밍 프라하 볼더 월드컵'에 출전할 예정이다.
사진=대한산악연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