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이 유튜버 박위와의 열애 공개 이후 애정 넘치는 일상을 공개했다. 연애 사실을 직접 나서 공개한 만큼, 눈치 보거나 숨기지 않고 서로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며 공개연애를 즐기고 있었다.
송지은은 6일 오후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별다른 멘트 없이 이모지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송지은과 박위의 데이트 현장이 담겨 있었다. 여행을 떠난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해 애정 넘치는 눈빛을 보내고 있다.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사진을 남기는가 하면 송지은은 박위의 얼굴을 두 손으로 잡고 애정 어린 눈길을 보내기도 했다. 데이트 사진을 마음껏 업로드하고 연인을 자랑하면서 공개연애를 만끽하고 있었다.
특히 송지은과 박위는 서로를 각별하게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과 얼굴을 맞대고 있는 모습에서 사랑이 넘쳤다. 열애 사실을 공개한 후에는 데이트 사진을 종종 공유하면서 팬들과도 소통하고 있는 두 사람이었다.
송지은과 박위는 지난 달 21일 각자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서 열애 사실을 발표했다. 송지은은 “오늘은 성탄절을 앞두고 제 삶에 선물과도 같이 찾아온 소중한 사람을 여러분께 소개하려고 합니다. 사랑하는 저의 연인인데요”라면서 박위와 찍은 커플 사진을 게재했다.
또 송지은은 “제가 예쁜 사랑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오랜 기간 송지은이라는 사람을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 주신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었습니다. 삶을 대하는 멋진 태도와 사람을 사랑할 줄 아는 넉넉한 마음을 가진 사랑스러운 제 짝꿍과의 만남을 기도로 응원해주시고 지켜봐주세요”라고 전했다.
박위도 “작년 겨울, 욕창으로 수개월간의 어렵고 힘든 시기를 겪으며 제 인생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얼마나 부족하고 연약한 존재인지도 다시 한 번 되뇌일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죠. 그런 고난의 시간이 지나고 제게 큰 선물 같은 사람이 찾아왔습니다. 따뜻하고 배려심 깊은 사람. 마음은 여리지만 강인한 신앙을 가진 사람을 만나게 되었습니다”라고 송지은과의 열애를 공개했다.
공개 열애를 시작한 송지은은 박위가 대표로 있는 위라클에 새 둥지를 틀고 유튜브 콘텐츠에 함께 출연하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송지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