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하영 기자] 배우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리마인드 신혼여행을 즐겼다.
7일 소이현은 “저희 발리와서 이러고 놀고 있었는데요…2014년 따라하기. 나름 잼있네옹. 똑같은 리조트에 와서 똑같은 옷도 입어보고, 같은 장소에서 사진 찍기도 하고”라며 2014년과 2024년을 비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여행하다 신혼부부님들 많이 인사 나누고 했는데 반갑게 인사해주시고 쪽지도 써주시구. 정말 너무 감사하고 반가운 인연이었어요. 신혼부부보니까…예전 생각도나고…부럽고 다들 잘 사실꺼예요!”라며 신혼부부들을 향해 덕담을 전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2014년 신혼여행을 그대로 재연한 듯 2024년에도 똑같은 의상으로 입고 셀카를 찍은 모습을 담았다. 뿐만 아니라 같은 장소에서 다른 분위기를 풍기며 리마인드 신혼을 즐기는 일상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결혼 10년차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여전히 신혼 같은 달달한 투샷을 뽐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배우 이민정은 “어머 10년전보다 지금이 더 예쁜 건 왜일까?”라고 남겼고, 장나라는 “정말 이쁘다. 사랑스러운 부부”라고 반응했다. 네티즌 또한 “둘다 예뻐요. 어쩜 그대로예요!”, “뭐여..10년전이 어제같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이현과 인교진은 지난 2014년 10월 4일에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또한 두 사람은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을 운영하며 다양한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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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소이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