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이시호 기자]
'유퀴즈' 배우 장현성이 故김광석과의 에피소드를 밝혔다.
1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낭만의 시대' 특집으로 대한민국 공연 문화의 뿌리였던 극장 '학전'을 지키기 위해 뭉친 가수 박학기, 배우 이정은, 장현성이 출연했다.
장현성은 이날 자신은 당시 객석 정리 아르바이트를 했다며 "광석이 형님 공연하실 때는 사람들이 줄을 섰다. 180명 객석에 300명이 앉았다"고 전했다. 이어 문짝을 뜯고 통로에서, 故김광석의 바로 앞 혹은 뒤에 앉아서까지 공연을 관람했다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저는 (김광석을) 본 적이 없다"며 궁금해했다. 장현성은 이에 "(김광석이) 제일 멋있었을 때가, '난 성공했잖니. 짜장면, 짬뽕 하나씩 시켜서 조금씩 남겨도 될까' 하셨던 때다. 그때는 짬짜면이 없었다"며 故김광석의 '플렉스'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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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화면 캡처 |
1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낭만의 시대' 특집으로 대한민국 공연 문화의 뿌리였던 극장 '학전'을 지키기 위해 뭉친 가수 박학기, 배우 이정은, 장현성이 출연했다.
장현성은 이날 자신은 당시 객석 정리 아르바이트를 했다며 "광석이 형님 공연하실 때는 사람들이 줄을 섰다. 180명 객석에 300명이 앉았다"고 전했다. 이어 문짝을 뜯고 통로에서, 故김광석의 바로 앞 혹은 뒤에 앉아서까지 공연을 관람했다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저는 (김광석을) 본 적이 없다"며 궁금해했다. 장현성은 이에 "(김광석이) 제일 멋있었을 때가, '난 성공했잖니. 짜장면, 짬뽕 하나씩 시켜서 조금씩 남겨도 될까' 하셨던 때다. 그때는 짬짜면이 없었다"며 故김광석의 '플렉스'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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