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집 클래스..영케이 “집안, 놀이터+실내 수영장 있다” (‘라스’)[종합]
입력 : 2024.01.1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박하영 기자] ‘라디오스타’ 영케이가 박진영 집을 다녀온 소감을 밝혔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소통 사이에 피어난 장미’ 특집으로 이금희, 영케이, 조나단, 마선호가 출연했다.

이날 “‘놀면 뭐하니?’ 평균 연령 42살 형님들에게 사랑을 받았다던데”라는 물었고, 김구라는 “여기 나이든 애들이 별로 없는데”라며 의아해했다. 영케이는 “형님들이 저를 엄청 아껴줬다”라며 “올드케이 종민이 형님이 있다. 끝나고 문자도 주셨다”라고 말했다.

또 영케이는 리더 유재석을 사로잡은 무기도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고음에서 반응을 세게 하신 것 같다”라며 “제가 너무 긴장을 하니까 재석이 형님께서 ‘편하게 해’ 안마를 해주시더라. 근데 어떻게 해야 편하게 하나. 그게 쉽지 않더라”라고 털어놨다. 이때 김구라가 “지금도 불편하냐”고 기습 질문하자 영케이는 “너무 편하다”라고 답했다.

특히 영케이는 “영케이 코인을 타려는 사람이 있다는데”라는 물음에 박진영을 언급했다. 그는 “박진영 선배님이 ‘영현이를 뽑은 박진영’이라고 소개하더라. ‘라스’에서도 제 칭찬을 훨씬 더 많이 해주셨다. 늘 감사하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놀면 뭐하니?’ 나오신 걸 모르시더라. 그래서 영상 찾아보시고 제가 다 미처 보지 못한 댓글도 모니터링 해주시더라. 배우고 있다. 전역 하고 나와서 밥 한 끼 하자고 해서 밥도 먹었는데 가서 정말 열심히 살아야겠다 싶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모았다.

영케이는 “딸을 놀이기구하면서 놀아준다고 했는데 안 해도 될 것 같다. 집안에 놀이터가 있다. 수영장도 있다. 레인으로 나누어져 있을 정도로 있다. 대회 한 번 쳐도 될 것 같은 실내 수영장이다”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자 MC들은 밥도 유기농이냐고 물었다. 이에 영케이는 "맞다. JYP밥이라고 '유기농 재료를 쓰면 안 맛있을 수 있다. 건강식이 덜 맛있다'라고 하는데 진짜 맛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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