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이시호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 캡처

배우 인교진이 아내 소이현의 몸매를 언급했다.

9일 소이현과 인교진은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에 '스키장 추위도 두렵지 않을 그 옷'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소이현과 인교진 부부는 이날 백화점에 들러 좋아하는 옷 브랜드를 소개했다. 패딩을 구경하던 소이현은 "남자친구 파란색 입히고 나 하얀색 입고 같이 있으면"이라며 파란 패딩을 입은 인교진의 옆으로 다가가 달달함을 자아냈다.

그러나 소이현은 곧이어 "얘도 나한테 작다. 내가 어깨가 너무 커서"라 실토해 웃음을 안겼다. 인교진은 이에 "서양인 몸매. 어쩔 수가 없어"라 답해 설렘을 유발했다.

인교진은 그러면서 "근데 나는 착착 맞는다. 동양인 (몸매). 어깨가 뭐, 그냥 좀 조그만 것도 쏙 들어간다"며 웃었다. 그 사이 패딩을 벗고 손에 든 소이현은 인교진 옆에서 "이렇게 입으면 예쁘겠다"며 미소지었다.

소이현은 이후 "1월부터는 스키장이 붐이다. 우리도 갈 거다"며 "저희도 다시 배워보려 한다. 둘 다 트라우마가 있긴 하지만. 여긴 심하게 충돌했고 저는 혀를 깨물었다"고 전했다. 인교진은 이에 "극복해서 잘 타보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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