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함이 바로 방탄소년단 뷔'' 우미(UMI)도 빠졌다
입력 : 2024.01.1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다정함이 바로 방탄소년단 뷔" 우미(UMI)도 빠졌다
방탄소년단(BTS) 뷔의 다정한 성품에 대해 최근 같이 협업한 미국 유명 아티스트가 극찬해 화제다.

뷔가 피처링한 신곡 '웨어에버 유 아'(Wherever U R)를 발표한 미국의 네오소울 R&B 싱어송라이터 우미(UMI)는 최근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한 팬이 '한 인간으로서 태형이는 어때?'라고 질문했고, 우미는 약 1분 30초의 시간 동안 뷔의 인품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우미는 "태(Tae)는 정말로 대단한 사람이에요. '와, 내 인생에 정말 좋은 사람이 함께 하는구나'라고 생각하게 해요. 그리고 정말로 사람들과 그의 팬들과 음악에 대해 마음 쓰고 있어요. 그는 정말 순수한 마음을 갖고 있고, 영원히 그럴 것 같아요."라고 말을 시작했다.

우미는 이어 "그는 정말 다정한 마음을 가지고 있고, 다정함이 바로 그 사람이에요. 어떤 것도 그들의 다정함을 멈출 수 없을 거에요. 정말 그런 성격적인 특성을 가진 사람들은 눈을 보면 알 수 있어요. 그런 사람들이 바로 세상의 마음이고, 세상의 평화를 만들기 때문에 매우 중요해요. 전 정말 축복 받았다고 느꼈어요"라고 말했다.

뷔의 팬들의 서포트에 대해서도 감탄과 감사함을 표시했다. "아미(ARMY)들은 이제까지 만나본 사람들 중에 가장 다정하고 가장 체계적인 사람들이에요. 그들이 서포트하는 방식은 너무 아름답고 창의적이고 놀라워요. 전 정말 그들의 사랑과 서포트를 받을 수 있어서 행운이고, 축복 받았다고 느끼고 있고, 감사함을 전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뷔의 다정한 인품과 사람에 대한 마음 씀씀이는 뷔의 솔로 앨범 '레이오버' 활동을 함께 한 밴드 및 댄스팀 멤버 등 관계자들의 언급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밴드의 백업 보컬로 참여한 '이야누 앤더슨'은 인스타그램에 뷔가 자신에게 '진심어린 영혼이 되어준 것'(Being a genuine soul)에 대해 고마움을 표했다.

'레이오버' 댄스팀에 참여한 댄서 김진주는 댄스팀을 '해피 패밀리'로 명명하며 행복했던 활동을 추억했다. '레이오버'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재영필름의 채재영 촬영감독은 뷔에 대해 "장난기 안에 있는 특유의 다정함에 팬이 될 수밖에 없었다"며 뷔의 사랑스러운 성격에 빠졌음을 숨기지 않았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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