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2년 전 신인상 이후 값진 상 감사해”…‘써클차트 어워즈’ 올해의 장르상 수상
입력 : 2024.01.1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최이정 기자] 가수 이찬원이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3’에서 올해의 장르상을 수상했다.

이찬원은 지난 10일 열린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3'(이하 '써클차트 어워즈')에서 트로트 부문 올해의 장르상을 받았다. 이찬원은 “2년 전에 이 자리에서 신인상을 받았었는데, 오늘 장르상 수상할 수 있게 돼 값진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다. 찬스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사랑한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다”라며 수상 소감을 남겼다.


수상 후 이찬원은 ‘시절인연(時節因緣)과 ’나와 함께 가시렵니까‘ 무대로 감동을 더한 것은 물론, 올해의 코러스상과 올해의 연주자상의 시상자로도 나서며 현장의 열기를 달궜다.

올해의 장르상을 받은 이찬원은 꾸준한 인기와 탄탄한 내공을 입증하며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2021년 가온차트(현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했던 이찬원은 다시 한번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그 위엄을 자랑했다.

앞서 이찬원은 첫 정규앨범 ‘원(ONE)’을 발매, 타이틀곡 ‘풍등’부터 수록곡까지 차트인을 달성해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본업뿐만 아니라 최근 ‘2023 KBS 연예대상’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던 이찬원은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존재감을 굳히고 있다.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3’에 이름을 올린 이찬원은 2024년에도 무대와 방송 등 다방면 활약을 펼쳐갈 계획이다.

/nyc@osen.co.kr

[사진]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3’ 생중계 캡처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