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이경호 기자]
박민영, 나인우, 이이경, 송하윤 등이 주연을 맡은 '내 남편과 결혼해줘'가 촬영을 마무리한다.
11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이날 진행하는 촬영으로 마지막회(16회) 촬영을 끝낸다. 주연들과 제작진이 현재 촬영 중에 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다. 지난 1일 첫 방송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제작진은 마지막 방송까지 결말 유출을 방지하고자 16회 촬영과 관련해 함구령을 내렸다고 한다. 지난 1일 첫 방송 후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인기 드라마'로 떠오른만큼, 제작진은 향후 전개상 스포일러나 결말 관련 내용 유출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는 후문.
촬영을 종료하는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앞서 9일 방송된 4회 시청률(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이 전국 가구 기준 7.6%를 기록했다. 1회 5.2%를 시작으로 2회 5.9%, 3회 6.4%, 4회 7.6%를 기록하면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연속 경신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남편 박민환(이이경 분)과 절친 정수민(송하윤 분)의 배신에 나락으로 떨어진 뒤 인생 2회차를 맞이하게 된 강지원(박민영 분)이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이끌어 가는 변화를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의 많은 응원을 이끌어 내고 있다. 여기에 박민환, 정수민 등이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하는 '빌런' 캐릭터로 자리를 잡은 가운데, 자신들의 수에 자신들이 당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방송 4회 만에 안방극장에서 화제작으로 등극한 '내 남편과 결혼해줘'. 마지막회까지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본방 사수' 드라마의 자리를 이어가길 기대해 본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사진=tvN |
11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이날 진행하는 촬영으로 마지막회(16회) 촬영을 끝낸다. 주연들과 제작진이 현재 촬영 중에 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다. 지난 1일 첫 방송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제작진은 마지막 방송까지 결말 유출을 방지하고자 16회 촬영과 관련해 함구령을 내렸다고 한다. 지난 1일 첫 방송 후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인기 드라마'로 떠오른만큼, 제작진은 향후 전개상 스포일러나 결말 관련 내용 유출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는 후문.
촬영을 종료하는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앞서 9일 방송된 4회 시청률(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이 전국 가구 기준 7.6%를 기록했다. 1회 5.2%를 시작으로 2회 5.9%, 3회 6.4%, 4회 7.6%를 기록하면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연속 경신했다.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사진=tvN |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남편 박민환(이이경 분)과 절친 정수민(송하윤 분)의 배신에 나락으로 떨어진 뒤 인생 2회차를 맞이하게 된 강지원(박민영 분)이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이끌어 가는 변화를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의 많은 응원을 이끌어 내고 있다. 여기에 박민환, 정수민 등이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하는 '빌런' 캐릭터로 자리를 잡은 가운데, 자신들의 수에 자신들이 당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방송 4회 만에 안방극장에서 화제작으로 등극한 '내 남편과 결혼해줘'. 마지막회까지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본방 사수' 드라마의 자리를 이어가길 기대해 본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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